(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신인 걸그룹 텐텐의 리더 현성이 스크린에도 도전한다.
지난달 22일 각종 인터넷 음원 사이트를 통해 데뷔곡 '아모미아'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전격 공개하며 한창 무더위를 날리고 있는 신인 걸그룹 텐텐(현성, 신디, 지윤, 한유, 리카)의 리더 현성이 8일 서울 서초구 '본스타트레이닝'에서 진행된 한명구 감독의 신작 영화 '엄마 없는 하늘 아래'의 공개 오디션을 통해 스크린 공약과 동시에 '新 여친돌'을 예고 있다.

텐텐의 데뷔곡 '아모미아'는 스페인어로 '내 사랑'이라는 뜻으로 썸 타는 남자에게 진정한 사랑을 고백하는 수줍지만 당당한 20대의 사랑을 노래한 곡이다. 매봉의 사자가 작곡하고 김소리와 매봉의 사자가 공동으로 작사에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함께 공개된 '아모미아'의 뮤직비디오에서 텐텐은 청순과 깜찍함을 넘나드는 '新 여친돌'의 비주얼로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여름 곡에 맞는 청량감 가득한 템포와 반복되는 후렴구 '아모미아'와 함께 멤버들의 발랄함을 한껏 살린 댄스가 더해지면서 뭇 삼촌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고 있다.
한편, 텐텐의 데뷔곡 '아모미아'는 각종 인터넷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접할 수 있으며 각종 음악 방송, 예능, 공연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