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현역단원 13명으로 구성된 빈 필하모닉 앙상블은 1월 1일 오스트리아 비엔나 무지크 페어라인에서의 2019 빈 필하모닉 신년음악회 공연을 마치고 한국을 찾는다.
현지 공연 이후 바로 내한하는 것은 굉장히 이례적인 일로 전 세계 40여 개국에서 매년 동시간 공연 실황을 중계하는 '빈 필하모닉 사운드'의 신년음악회를 직접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다.
빈 필하모닉 앙상블은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역사와 전통을 이어오는 최상급 연주 스타일과 고유의 연주를 자랑한다.
2013년 창단 이후 현악 파트 5명, 목관 파트 4명, 금관 파트 3명, 타악기 파트 1명의 완벽한 구성을 갖췄다. 이들은 빈 특유의 구조와 주법, 구식 악기 자체의 특징 등으로 부드럽고 풍성한 빈 필 고유의 소리를 유지하고 있어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명품 연주를 그대로 선사한다.
이번 내한공연은 요한 슈트라우스 왈츠를 중심으로 구성된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2019 신년음악회 프로그램을 그대로 선보여 세계적인 명성의 무대를 재현할 예정이다.
빈 필하모닉 앙상블 내한공연, 2019 신년음악회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예술의전당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으며, 티켓은 예술의전당 홈페이지와 yes24 공연,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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