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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

국방부, 2016년도 軍 인권교육과정 운영

인권교육 활성화로 인권친화적 병영환경 개선

(서울=동양방송) 정정환 기자 = 국방부는 군 인권보호를 위해 '2016년도 군 인권교육과정'을 국가인권위원회와 함께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 인권교육은 ▲지휘관급 간부의 인권의식 향상 ▲병영 내 장병 인권교육의 생활화 ▲군 인권교관 역량 확대 ▲ 군 의료·사법·교정·상담업무 종사자 인권감수성 향상 ▲인권관련 타 정부기관과의 협업체제 강화 등에 중점을 두고 추진하게 된다.


국방부는  병에 대해서는 훈련병-전입신병-선임병-병분대장 등 단계별로, 간부들의 경우 양성·보수 교육기관의 교육과정에 인권교육시간을 반영하게 하는 등 전 장병이 인권교육을 필수적으로 이수토록 할 계획이다.

 

국방부는 '인권교관 교육과정'을 이달부터 11월까지 8회 운영하고 6월부터는 '인권감수성 향상과정'을 군 내 인권보호와 관련이 많은 업무영역별로 운영한다.


인권교관 교육과정은 각 군에 임명되어 있는 인권교관과 신규 임명대상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교육과정으로 ▲군대 내 인권환경에 대한 이해 ▲군 인권교육의 방향 및 시행방안 토의 ▲ 군 인권침해사례 이해 ▲인권교관으로서의 인권감수성 및 교수역량 제고를 주 교육내용으로 하고 있다. 교육기간은 지난해보다 하루 많은 4박5일간이다.


인권감수성 향상교육은 군 의료·사법·교정·상담 등 인권업무 종사자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교육내용은 ▲ 군 인권감수성 향상 및 인권에 대한 이해 ▲군 인권관련 제도의 이해 ▲군 인권침해 진정사례 소개 및 예방방안 토의 등 공통과목 ▲업무분야별 교육내용으로 구성돼 있으며, 교육기간은 2박3일간이다.


또한 국방부는 국가인권위원회 및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과 함께 '사이버 군 인권교육과정'을 지속 운영함으로써 최대한 많은 장병들이 자발적인 인권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국방부 관계자는 "이번 군 인권교육이 교육 참가자들의 인권감수성을 향상시키고 교육역량을 제고시킴으로써 병영 내 장병 인권보호의식이 확산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근본적으로 인권친화적 병영환경이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jhj00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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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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