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20 (목)

  • 구름많음동두천 7.2℃
  • 맑음강릉 11.0℃
  • 구름많음서울 7.6℃
  • 구름조금대전 10.4℃
  • 맑음대구 8.9℃
  • 맑음울산 11.1℃
  • 맑음광주 10.1℃
  • 맑음부산 8.9℃
  • 맑음고창 11.2℃
  • 맑음제주 13.2℃
  • 구름많음강화 7.6℃
  • 구름많음보은 7.3℃
  • 구름조금금산 10.1℃
  • 맑음강진군 12.7℃
  • 맑음경주시 11.6℃
  • 맑음거제 10.2℃
기상청 제공

2018 대한민국 베스트 스타상…故 신성일 공로상·이순재·김윤석·장동건·수애 베스트 주연상

베스트 조연상에는 '신과 함께- 인과 연'의 김동욱, '독전'의 진서연 선정
감독상에는 '공작'의 윤종빈 감독, 독립영화 감독상에는 '소공녀'의 전고운 감독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2018년를 총결산하는 2018 대한민국 베스트 스타상 시상식이 (사)한국영화배우협회(이사장 김국현) 주최로 12일 오후 5시 30분부터 그랜드 하얏트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사)한국영화배우협회 김국현 이사장은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시상식에 많은 영화 관계자들과 배우들이 참석하기로 확정되어 명실상부 올 한 해 영화계를 총 정리하는 행사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또 "우리 영화인들을 비롯한 문화 예술인들이 힘을 모아서 새로운 2019년에는 더 많은 희망과 감동을 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번 시상식에 선정된 주요 수상자로는 얼마 전 타계한 고 신성일 (사)한국영화배우협회 명예 이사장이 공로상을 받는다. 감독상에는 '공작'의 윤종빈 감독, 독립영화 감독상에는 '소공녀'의 전고운 감독이 수상자로 확정됐다.

배우 부문에서 베스트 주연상은 '덕구'의 이순재, '암수살인'의 김윤석, '7년의 밤'의 장동건, '상류사회'의 수애 배우가 확정됐다. 베스트 조연상에는 '신과 함께- 인과 연'의 김동욱, '독전' 진서연 배우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베스트 인기 스타상 부문에는 '탐정: 리턴즈'의 성동일과 이광수 배우가 확정됐다. 대한민국 베스트 가수상에는 에일리가 선정됐다.

이번 시상식부터 새롭게 신설된 대한민국 베스트 엔터테이너상에는 영화배우 겸 모델인 배정남이 영광의 수상자로 선장돼 시상식에 함께 할 예정이다.

또한, 베스트 신인상에는 '폭력의 씨앗'의 이가섭, '죄 많은 소녀'의 전여빈이 선정됐으며, 베스트 독립영화 스타상에는 '박화영'의 김가희가 선정됐다.

마지막으로, 장르를 넘나드는 배우들을 대상으로 한 베스트 드라마 스타상에는 '뷰티 인사이드'의 서현진과 '시간'의 서현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2018 (사)한국영화배우협회 대한민국 베스트 스타상 시상식은 역대 한국영화배우협회 선, 후배들과 신세대 스타들이 함께하는 장이 열리는 동시에 2018년 영화계 최고의 시상식 행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시상식은 12일 오후 5시 30분부터 서울 한남동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i24@daum.net
배너
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배너
배너

포토리뷰


배너

사회

더보기
전국재해구호협회-공무원연금공단, 재해 현장 구호활동 연계 협약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는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과 재해 현장 구호활동 연계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서울 마포구 전국재해구호협회 사무처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전국재해구호협회 송필호 회장과 신승근 부회장, 공무원연금공단 김동극 이사장과 강광식 고객만족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재난대응과 자원봉사 활동에서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재난 시 물적·인적 지원을 포함한 구호 활동에 힘을 모으고, 효과적인 위기 대응을 위한 운영 체계도 함께 마련할 계획이다. 이동극 공무원연금공단 이사장은 "재해현장에서 여러 기관들의 유기적인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한데, 재난에 대응하는 사회안전망 구축에 오랜 공직 경험과 사명감이 있는 퇴직공무원이 함께 참여할 수 있게 된 것은 참으로 의미 있는 일이다"라고 말했다. 송필호 전국재해구호협회 회장은 "재난이 발생하면 신속한 구호로 후속 피해를 최소화하고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중요하다"며 "재해 구호 활동에 동참해 주신 공무원연금공단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1961년 전국의

정치

더보기
박정훈 의원, 서울시교육감 만나 '잠실4동 중학교 신설' 촉구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박정훈 국민의힘 의원(송파갑)은 11일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을 만나 '잠실4동 중학교 신설'을 촉구했다. 잠실4동에 거주하는 학생은 중학교가 없어 인근 학교로 분산배치 됐다. 이에 통학 여건을 개선하고, 과밀학급을 해소하기 위한 주민들의 요구가 꾸준히 있었다. 그러나 학교 설립은 지역단위가 아닌 학군 단위로 설립하게 돼 있어 그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번번이 무산됐다. 박 의원은 이러한 지역 주민의 염원을 해결하고자 지난 총선 공약으로 활용이 저조한 서울책보고 부지에 소규모 학교인 '잠실중학교 제2캠퍼스(도시형캠퍼스)'를 신설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날 정 교육감과의 면담도 그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박 의원은 정 교육감에게 "진주·미성·크로바아파트의 재건축로 2030년에는 중학생 1,104명이 증가하게 된다"라며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반드시 잠실4동에 중학교 신설이 필요하다"라는 취지의 의견을 전달했다. 이에 정 교육감은 "진행 중인 용역 결과가 나오면 적극적으로 검토해 추진하겠다"라고 화답했다. 박 의원은 '학교 이전·재배치 촉진에 관한 특별법'을 발의하는 등 중학교 설립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학교가 설립되면 통학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