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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전남식품산업연구센터, 식품기업 해외진출 앞장

㈜와이즈온 글로벌과 업무협약 체결, 25개국 최신 트렌드 제공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재)전남생물산업진흥원 식품산업연구센터(센터장 신삼식)는 17일 전남 식품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경영컨설팅 전문업체 ㈜와이즈온 글로벌(대표 이지혜)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국내․외 식품 및 소재 산업동향 정보 공유 ▲전남 식품․소재 관련 기업 현황 자료 활용 ▲농수산 자원 이용 고부가가치 기능성 식품(소재) 사업화를 위한 인력, 네트워크 등 협력 등을 약속했다.

특히 ㈜와이즈온 글로벌은 미국, 일본 등 25개국의 비즈니스 네트워크에서 확보한 최신 시장 트렌드를 기반으로 전남 식품기업 제품의 단계별 사업화와 맞춤형 해외시장 개척 솔루션을 제공하고 식품산업연구센터는 전남 식품기업 현황과 우수 제품에 대한 데이터베이스를 공유해 전남의 고부가가치 기능성 식품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협력키로 했다.

신삼식 전남식품산업연구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MOU) 체결은 전남 식품기업이 한정된 내수시장에서 벗어나 넓은 해외시장을 개척할 수 있는 많은 기회와 정보를 제공하는 시스템이 구축된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며 “해외수출상담회 등을 통해 전남우수기업에 대한 글로벌 마케팅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06년 설립된 식품산업연구센터는 전남 식품기업별 맞춤형 지원, 기능성 바이오식품 연구개발, 바이오헬스케어소재 기업지원 등 전남 바이오식품산업 육성을 위해 활발히 움직이고 있다.

chu714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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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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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모두의 책임과 연대, 초고령사회에 대응하는 아젠다' 정책적 대안을 모색하는 국회토론회 개최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더불어민주당 사회복지특별위원회(대표의원 서영석)와 백세행복포럼이 주최하고,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가 주관한 '모두의 책임과 연대, 초고령사회에 대응하는 아젠다' 국회토론회가 24일 오후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토론회는 단순한 논의를 넘어,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정책적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주목받았다. 빈곤, 일자리, 돌봄, 주거, 보건 등 노인 복지 분야의 핵심 쟁점을 다루며, 노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방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되었다. 서영석 의원, 박노숙 회장(백세행복포럼 상임대표,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장), 이태수 교수(인하대학교 사회복지학과, 前 한국보건사회연구원장) 등 각 분야의 권위자들이 참여해 깊이 있는 통찰을 제공했다. '모두의 책임과 연대, 초고령사회에 대응하는 아젠다'라는 주제로 디지털 격차 해소, 사회적 역할 확대, 보건 의료체계 강화, 정신건강 보장, 돌봄 체제 실현, 인권 기반 노인복지정책과 실천, 소득보장 방안, 노인일자리 제고, 거주 지역별 격차 해소, 지역 내 인프라 기반 확보 등 총 10개의 아젠다를 다루며, 초고령사회에 대응하기 위한 구체적이고 실현 가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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