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30 (목)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KT, ‘갤럭시S7’, ‘갤럭시S7 edge’ 온오프라인 예약 가입 실시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KT(회장 황창규)는 3월 4일부터 10일까지 삼성전자 플래그십 모델인 '갤럭시S7’, '갤럭시S7 edge’ 예약 가입을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갤럭시S7’, '갤럭시S7 edge’ 예약 가입은 온라인 공식 채널인 '올레샵’과 KT 전국 매장에서 진행되며, 예약 가입 시, 가상현실을 더욱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는 '기어VR’과 케이스형 무선 충전 배터리팩 'BackPack’ 중 고객 선택을 통해 1가지 혜택이 무료 제공된다. 신청은 '갤럭시S7’, '갤럭시S7 edge’ 예약 가입하고 3월 18일(금)까지 개통 후 3월 20일(일)까지 삼성닷컴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한편, KT는 예약 가입 고객 중 추첨을 통해 77명을 선정, '갤럭시S7’, '갤럭시S7 edge’ 런칭 행사를 정식 출시일인 3월 11일(금)에 진행한다. 인기 걸그룹 씨스타(SISTAR)가 함께하는 런칭 행사에 참여한 예약 가입 고객에게는 10만원 상당의 선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갤럭시S7’, '갤럭시S7 edge’는 지난 29일부터 전국 354개 KT S∙ZONE 매장과 광화문 KT스퀘어에서 사전전시 중이다. 양면 엣지 디자인에 강화된 방수 방진 기능과 이전 모델에서는 지원하지 않았던 SD카드 메모리 확장(최대 200GB)이 가능해졌으며, 듀얼 픽셀 카메라로 타 플래그십 모델 대비 어두운 곳에서도 더욱 선명한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갤럭시S7 edge’는 '갤럭시S7(5.1인치)’보다 큰 5.5인치로 출시된다.

한편, 지난 3일 KT가 단독으로 선보인, 만 24세 이하를 위한 Y24 요금제를 이용하면 '갤럭시S7’, '갤럭시S7 edge’와 함께 더 자유로운 데이터, 콘텐츠 생활을 즐길 수 있다.

Y24 요금제는 데이터와 콘텐츠에 대한 니즈가 강한 20대 초반 고객들을 위해 출시한 요금제로 기존 데이터 선택 요금제와 동일한 가격에 매일 연속 3시간 동안 데이터를 무제한으로 이용 가능(매일 기본 제공되는 2GB 소진 시, 최대 3Mbps의 속도로 무제한 이용)하며, 반값팩 등 다양한 추가 혜택이 제공된다.

KT 마케팅부문 Device본부장 이현석 상무는 “'갤럭시S7’, '갤럭시S7 edge’에 대해 높은 기대감을 가진 고객들을 위해 예약 가입 및 런칭 행사를 진행하게 되었다” 며 “GiGA LTE, Y24요금제로 더욱 특별한 KT의 '갤럭시S7’, '갤럭시S7 edge’를 많이 사랑해주시길 바란다.” 고 밝혔다.

i24@daum.net

배너
"평택의 역사인물 다시 본다"…장승재 암행어사박문수선생기념사업회장, <평택정치 인사이더와 아웃사이더> 출간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장승재 암행어사박문수선생기념사업회장(대진대 특임교수)이 평택의 조선시대부터 현대에 이르는 인물을 새롭게 조명한 저서 <평택정치 인사이더와 아웃사이더>를 10월 25일 도서출판 밥북을 통해 출간했다. 이번 책은 평택 지역 역사인물의 재발견과 지역 문화관광의 활성화를 위한 작업의 일환으로, 장 회장이 수년간 축적한 자료 조사와 연구를 바탕으로 집필됐다. 650년 세거 평택인, 고향 뿌리에서 인물사를 탐구하다 장승재 회장의 가문은 조선 태조 때부터 약 650년간 평택에 세거해온 명문가로, 그는 평택 출신 대표 인물인 암행어사 박문수 선생의 선양사업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2020년에는 '암행어사박문수문화관'을, 2024년에는 '암행어사박문수선생기념사업회'를 설립하여 박문수 선생의 위민정신(爲民精神)을 계승하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책 출간 또한 "고향 평택의 인물사를 되살려 문화적 자긍심을 높이고, 역사와 관광이 공존하는 콘텐츠를 만들기 위한 노력의 연장선"이라는 게 장 회장의 설명이다. 인물사·군사사·문화사로 본 평택의 정체성 책은 총 3부로 구성되어 있다. 제1부 '평택의 입향조와 정치 인물사'에서는 ▲평택


배너
배너

포토리뷰


배너

사회

더보기
(재)송호·지학장학재단, '제39회 송호장학금' 및 '제16회 지학장학금(연구비)' 수여식 개최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국내 굴지의 현대자동차그룹 남양연구소와 삼성전자 화성캠퍼스가 위치한 경기도 화성시 송호지학장학회관 지학홀에서 오는 10월 28일(화) 오후 2시, '제39회 송호장학금'과 '제16회 지학장학금(연구비)' 수여식이 열린다. 이번 수여식은 재단법인 송호·지학장학재단(이사장 정희준)이 주최하는 연례 장학행사로, 올해는 총 35명에게 1억 1천8백만 원의 장학금 및 연구비가 전달된다. 화성에서 피어난 39년의 교육 나무 '송호·지학장학재단'은 고(故) 정영덕 선생이 1985년 고향 화성 지역의 인재 육성을 위해 설립한 '송호장학회'를 모태로 한다. '송호(松湖)'는 선친의 아호로, 선친의 뜻을 이은 장남 정희준 이사장이 2009년 재단법인으로 확대 개편하여 현재의 송호·지학장학재단으로 이어오고 있다. 1987년부터 시작된 '송호장학금'은 화성 시내 고교 재학생 중 학업 성적이 우수하나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선발해 지원해 왔으며, 올해 역시 화성 남양고등학교 재학생 10명에게 총 1천만 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한편 2010년부터 시행된 '지학장학금'은 이공계 대학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한 연구 장학 제도로, 실질적 연구성과를

정치

더보기
한·미 관세협상, 극적 타결 "연 200억 달러씩 현금투자…한국 손실 막는 안전장치 명문화" (경주=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한국과 미국이 수개월간 이어온 관세 및 대미투자 협상을 29일 극적으로 타결지었다.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경주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정상회담을 갖고, '현금투자 2000억 달러, 연간 상한 200억 달러' 규모의 대미 투자 합의를 공식 발표했다. 그동안 양국은 △현금 투자 비율 △수익 배분 △납입 시기 등을 두고 팽팽한 이견을 보였으나, 한국의 손실을 방지하기 위한 ‘안전장치’를 명문화하는 조건으로 최종 합의점을 찾았다.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이날 오후 경주 APEC 국제미디어센터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한미 양국이 총 3500억 달러(약 498조 원) 규모의 대미 투자 펀드 중 절반이 넘는 2000억 달러를 현금으로 투자하기로 결정했다"며 "연간 투자 상한을 200억 달러로 제한해 외환시장 충격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외환시장 충격 차단…‘다층 안전장치’ 명문화 이번 합의의 핵심은 '속도 조절'과 '안전장치'다. 김 실장은 "2000억 달러가 한꺼번에 투입되는 것이 아니라 사업 진척 정도에 따라 연 200억 달러 한도 내에서 투자된다"며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