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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강진군문화관광재단, 한국대표여행사연합 초청 팸투어 실시

(강진=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강진군문화관광재단은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한국대표여행사연합 대표단을 초청하여 강진군을 홍보하는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강진만생태공원 등 기존의 관광지는 물론 최근 조성된 다산베아채CC 등 신규 관광자원들을 투어하고 한정식, 회춘탕, 병영돼지불고기 등 강진의 대표적인 맛을 체험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올해 처음으로 진행된 이번 팸투어는 ‘2019 올해의 관광도시’의 성공적인 개최와 체류형 관광객 유치 등 관광 활성화를 위해 서울, 부산, 광주 등에서 여행사를 운영하고 있는 한국대표여행사연합 소속의 대표 등 관계자들을 초청했다.

(재)강진군문화관광재단은 이번 팸투어를 통해 여행사 관계자들에게 강진군 관광자원의 매력을 홍보해 체류형 관광상품 개발과 관광객 모객 등을 통한 단체 관광객 유치를 기대하고 있다.

유귀석 한국대표여행사연합회장은 “강진만생태공원의 갈대, 강진다원에서 백운동원림으로 이어지는 코스, 바다를 조망하는 신규 골프장과 요트와 제트보트를 체험할 수 있는 해양레저에 가우도와 짚트랙 등 수 많은 관광자원이 있는지 이제야 알았다”며 “매력 있는 강진 관광 상품을 개발하고 회사 고객들에게 홍보하면 소구력이 높은 좋은 상품이 될 것이다. 당장 3월부터 단체관광객을 모객 하여 강진으로 오겠다”고 말했다.

임석 강진군문화관광재단 임석 대표는 “역량 있는 여행사 대표 등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팸투어를 진행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강진 여행상품 개발과 단체 관광객 방문을 기대한다”며 “사의재 저잣거리에서 펼쳐질 명사재현 조만간(조선을 만난 시간) 등 볼거리를 많이 준비하고 있으니 강진군을 방문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강진군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정한 ‘2019 올해의 관광도시’로 선정돼 강진의 인지도 제고 및 관광객 유치를 위해 다양한 마케팅을 펼쳐오고 있다.

지난 1월에는 서울에서 여행사와 언론 등 관광 관계자 120여명을 초청하여 2019년 관광사업 설명회를 실시하였고, 이달 21일과 22일에는 대구와 부산에서 2019년 관광사업 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또 여행사, 언론인, 여행작가, 블로거 등을 대상으로 하는 팸투어를 지속적으로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chu714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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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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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모두의 책임과 연대, 초고령사회에 대응하는 아젠다' 정책적 대안을 모색하는 국회토론회 개최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더불어민주당 사회복지특별위원회(대표의원 서영석)와 백세행복포럼이 주최하고,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가 주관한 '모두의 책임과 연대, 초고령사회에 대응하는 아젠다' 국회토론회가 24일 오후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토론회는 단순한 논의를 넘어,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정책적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주목받았다. 빈곤, 일자리, 돌봄, 주거, 보건 등 노인 복지 분야의 핵심 쟁점을 다루며, 노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방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되었다. 서영석 의원, 박노숙 회장(백세행복포럼 상임대표,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장), 이태수 교수(인하대학교 사회복지학과, 前 한국보건사회연구원장) 등 각 분야의 권위자들이 참여해 깊이 있는 통찰을 제공했다. '모두의 책임과 연대, 초고령사회에 대응하는 아젠다'라는 주제로 디지털 격차 해소, 사회적 역할 확대, 보건 의료체계 강화, 정신건강 보장, 돌봄 체제 실현, 인권 기반 노인복지정책과 실천, 소득보장 방안, 노인일자리 제고, 거주 지역별 격차 해소, 지역 내 인프라 기반 확보 등 총 10개의 아젠다를 다루며, 초고령사회에 대응하기 위한 구체적이고 실현 가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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