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26 (토)

  • 맑음동두천 32.0℃
  • 맑음강릉 33.9℃
  • 맑음서울 32.7℃
  • 맑음대전 32.8℃
  • 맑음대구 31.6℃
  • 맑음울산 31.0℃
  • 맑음광주 32.3℃
  • 구름조금부산 31.5℃
  • 맑음고창 33.1℃
  • 구름조금제주 29.9℃
  • 맑음강화 30.8℃
  • 맑음보은 30.5℃
  • 맑음금산 30.8℃
  • 맑음강진군 33.3℃
  • 맑음경주시 31.9℃
  • 구름조금거제 29.1℃
기상청 제공

북랩, 인생을 잘 살기 위한 8가지 인생철학 ‘어떻게 살아야 할까’ 출간

목사이자 인문학자인 멘토 강건이 전하는 행복 전도서

(서울=미래일보) 장규헌 기자= 한 번뿐인 인생을 잘 살기 위해서는 목표의식과 열정을 갖고 살며, 관심 있는 분야에 대해 꾸준히 공부하는 등 8가지 인생철학을 가져야 한다고 말하는 자기계발서가 출간됐다.

북랩이 대중들의 멘토이자 강연가인 강건 목사가 시행착오를 최대한 줄이면서도 훌륭한 인생을 살아가는 비법을 다룬 ‘어떻게 살아야 할까’를 출간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책은 모두 8파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파트는 인생을 잘 살기 위한 방법을 중심 문장과 함께 풍부한 사례를 곁들이고 있다. 내 가족과 주변 사람들과 행복하게 살 것, 도전정신을 갖고 어떤 상황에서도 당당하게 살 것, 다재다능한 능력과 매력을 과시하며 섹시하게 살 것, 목표의식과 열정을 가지고 뜨겁게 살 것, 자신이 관심 있는 분야와 사람에 대해 공부하며 살 것, 자신의 한계를 재단하지 말고 자유롭게 살 것, 내 주변 모든 것을 사랑하며 살 것, 나의 현실까지도 감사하며 살 것이 바로 그것이다.

저자는 자칫 식상할 수도 있는 소재를 자신의 다양한 멘토링과 강연 경험을 토대로 흥미롭게 요리하고 있다. 행복하게 살기 위해선 자신의 하루 중 가장 행복한 순간을 떠올리고, 그 순간을 최대한 많이 만들 것을 주문하는 등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하는 점도 특징이다.

또한 김구 선생과 손정의 회장, 젊은 멘토로 활약 중인 김수영 씨 등 저자의 인생철학을 앞서 실천했던 이들의 성공 일화까지 제시함으로써 자신의 철학을 뒷받침하고 있다.

한 번뿐인 인생을 누구보다 더 잘 살고 싶지만 방법을 알 수 없었던 이들에게, 이 책이 최선의 방향으로 삶을 이끌어갈 수 있는 이정표가 되어줄 것이다.

저자인 강건은 신학과 인문학을 동시에 공부하고 현재 많은 이들의 멘토이자 강연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위대하라’, ‘위대한 독서의 힘’이라는 책을 출간한 작가이기도 하다.


sakaijang@gmail.com

배너
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배너
배너

포토리뷰


배너

사회

더보기
네이버, 수해 복구 성금 10억원 희망브리지에 기부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는 네이버(주)(대표 최수연)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 10억원을 기부했다고 23일 밝혔다. 희망브리지는 국내 자연 재난 피해 구호금을 전달할 수 있는 유일한 법정구호단체다. 네이버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지원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네이버는 플랫폼 기업으로서 지역사회와 함께 위기를 극복하는 데 힘을 보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신훈 희망브리지 사무총장은 "네이버는 해피빈을 통해 수해 이재민 돕기 모금함 개설을 누구보다 신속히 요청했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한 따뜻한 나눔이 피해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신 사무총장은 이어 "희망브리지도 이웃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온라인 모금 플랫폼인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23일 오전 9시 기준 1만 6천 명이 넘는 시민이 전국재해구호협회의 수해 복구 모금에 동참했으며, 네이버의 이번 기부금을 포함한 전국재해구호협회의 총모금액은 12억 원에 달한다. i2

정치

더보기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자진 사퇴 입장 밝혀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23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자진 사퇴 의사를 밝혔다. 강 후보자는 이날 오후 페이스북을 통해 발표한 입장문에서 "그동안 저로 인해 마음 아프셨을 국민께 사죄의 말씀을 올린다"며 "저를 믿어주시고 기회를 주셨던 이재명 대통령님께도 한없이 죄송한 마음뿐"이라고 밝혔다. 강 후보자는 이어 "함께 비를 맞아주었던 사랑하는 더불어민주당에도 큰 부담을 드렸다"며 "응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많은 분들의 마음을 귀하게 간직하겠다"고 전했다. 강 후보자는 "많이 부족하지만 모든 것을 쏟아부어 잘 해보고 싶었다. 그러나 여기까지였던 것 같다"며 자진 사퇴의 뜻을 공식화했다. 마지막으로 "국민께서 주신 채찍과 질책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깊이 성찰하며 살아가겠다"며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사죄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앞서 강 후보자는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으로 재직하며 젠더 정책과 사회적 약자 보호에 대한 입장을 꾸준히 밝혀왔으며, 지난달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됐다. 그러나 이후 과거 보좌관 갑질 논란과 검증 과정에서의 공방이 이어지며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여야 간 공방이 격화돼 왔다. 이번 자진 사퇴로 인해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