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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콘이미징코리아, 니코르 렌즈 누적 생산 1억개 돌파

단초점 렌즈 ‘AF-S NIKKOR 105mm f/1.4E ED’도 출시

(서울=동양방송) 김정현 기자 = 니콘이미징코리아는 렌즈교환식 카메라용 니코르(NIKKOR) 렌즈가 지난 6월 기준으로 누적 생산량 1억개를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니콘의 대표 렌즈 브랜드 니코르는 1959년 최초의 일안리플렉스(SLR) 카메라 니콘 F’ 발매와 함께 출시된 ‘NIKKOR-S Auto 5cm f/2’를 시작으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201110월에는 프리미엄 카메라 니콘 1‘1 NIKKOR’ 렌즈군을 추가했다. 현재 이를 포함해 어안, 초광각, 초망원, 마이크로, PC 렌즈 등 약 90여 종 이상의 폭 넓은 제품 라인업을 지원한다.

 

지난 20099월 누적 생산량 5,000만개를 달성한 바 있다.  


니콘은 2013년부터 반도체 노광 장치용으로 개발한 기술을 토대로 교환식 렌즈의 거의 모든 수치를 측정할 수 있는 계측장치인 ‘OPTIA(Optical Performance and Total Image Analyzer)’ 및 화상 이미지 시뮬레이터 운영을 시작해 렌즈 성능의 평가 및 검증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한편, 니콘은 이 날 FX 포맷 대구경 중망원 단 초점 렌즈 ‘AF-S NIKKOR 105mm f/1.4E ED’를 발표했다. 이 제품은 초점 거리 105mm에서 최대 개방 조리개 f/1.4를 실현하면서 AF(자동초점) 기능을 탑재했다.

 

또한 ED 렌즈 3매를 채용해 색수차를 효과적으로 보정하고, 고스트나 플레어 현상을 감소시키는 나노 크리스탈 코팅을 적용했다.

 

키타바타 히데유키 니콘이미징코리아 대표는 반 세기 이상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제품 개발에 힘써온 것이 NIKKOR 렌즈 1억개 생산이라는 뜻 깊은 결실로 이어질 수 있었다니코르 렌즈 기술을 집약해 선보이는 신제품 ‘AF-S NIKKOR 105mm f/1.4E ED’을 통해 렌즈 라인업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dkims6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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