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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광주 북구, 2019 전국 지자체 일자리대상 최우수상 수상.. 7년 연속 수상

고용노동부 주관 전국 243개 지자체 평가에서 ‘최우수상’ 수상
북구, 전국 일자리 대상에서 7년 연속 장관상 수상 쾌거 이뤄
재정인센티브 1억 원 확보, 일자리 사업에 재투자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시 북구(청장 문인)가 7년 연속 일자리를 잘 만드는 지자체로 선정됐다.

북구는 “3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고용노동부 주관 ‘2019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시상식에 참여해 광주시 자치구 중에는 유일하게 고용노동부장관상인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1억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았다.”라고 3일 밝혔다.

‘2019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의 일자리 정책 및 창출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자리로서 북구는 지자체장이 임기 중 추진할 일자리 목표와 대책을 제시해 성과를 평가받는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북구는 이번 평가에서 ▴일자리 대책 추진체계 및 단체장 의지 ▴중앙정부와의 연계・협력 노력 ▴일자리 대책의 적합성・창의성・효과성 ▴우수사례 및 추진성과 ▴일자리 질 개선 노력 등 평가항목 전반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결과, 지난 2013년부터 7년 연속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으며 그동안 받은 재정 인센티브도 5억 3천만 원으로 늘었다.

북구는 지난해 ‘일자리 중심 민생경제, 도약하는 활력 북구’라는 구정철학과 비전을 가지고 직접일자리 창출, 직업능력개발 훈련 등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과 경제종합지원센터 개소, 산학연 클러스터 운영 등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역대 최대인 1만24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또한, ▴‘현장이 곧 일자리다! 산업단지 활성화 프로젝트’ ▴‘청년의 창창한 미래를 향해! 지역 특화 청년창업지원’ ▴‘골목상권 지원, 소확행 프로젝트’, ▴‘지속가능한 일자리 토대 마련, 미래 먹거리 산업 발굴’ ▴‘기운생동 프로젝트’ 등 지역특색에 맞춘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추진해 청년과 기업인 그리고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지역 고용거버넌스와 소통・협업해 일자리 중심・수요자 중심의 고용정책을 펼친 결과”라며 “앞으로도 그동안 쌓아온 일자리 창출 노하우를 바탕으로 현장 중심의 일자리 정책을 추진해 일자리가 늘어나고 민생경제가 활력을 되찾는 북구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chu714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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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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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민주일반연맹 공공연대노동조합 경기본부, "무늬만 있는 도 조례 말고, 기존에 있는 조례부터 실천하라" (수원=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민주노총 민주일반연맹 공공연대노동조합 경기본부 아이돌봄 경기지부(이하 노동조합)는 15일 오전 11시 30분, 경기도청 앞에서 "무늬만 도 조례 말고, 기존 조례부터 실시! 아이돌봄 종사자 처우 개선 조례 경기도가 책임져라"라며 기자회견 및 피켓팅을 진행했다. 황왕택 경기본부 본부장은 "경기도에는 아이돌봄 종사자 처우 개선 및 권리보장에 관한 조례가 있다. 조례에는 아이돌봄 종사자 처우 개선을 경기도지사가 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명시되어 있다"라며 "노력해야 되는데 안 하는 것은 문제이다. 종사자 처우 개선을 위해 경기도가 책임져야 한다"라고 취지를 밝혔다. 경기도에는 약 5000여 명의 아이 돌보미 종사자들이 있으며 경기도는 23년 아이 돌봄 종사자는 최저 임금 수준의 낮은 급여와 열악한 처우를 받고 있는 실정이므로 아이 돌봄 종사자 처우 개선 및 권리보장을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한다며 ‘아이돌봄 종사자 처우 개선 및 권리보장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아이 돌보미로 활동하는 배진선 광명 지회장은 "영유아를 독립된 인격체로 인정하고 존중하며, 최선의 노력을 다해 아이 돌보미라는 직업에 자긍심을 가지고 있다"라면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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