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9 (월)

  • 맑음동두천 7.5℃
  • 구름많음강릉 6.9℃
  • 맑음서울 6.2℃
  • 연무대전 5.4℃
  • 흐림대구 7.3℃
  • 맑음울산 9.0℃
  • 연무광주 6.3℃
  • 맑음부산 9.9℃
  • 구름많음고창 6.1℃
  • 흐림제주 7.9℃
  • 맑음강화 6.4℃
  • 흐림보은 1.9℃
  • 구름많음금산 3.5℃
  • 구름많음강진군 7.0℃
  • 맑음경주시 8.4℃
  • 맑음거제 8.6℃
기상청 제공

사회

재경전북자치도민회, 9일 서울 코엑스서 2025년 신년회 개최

'2025 회장 이·취임식' 및 ‘자랑스러운 전북인 상' 수상자 시상
김홍국 회장 이임·곽영길 아주경제 회장 취임
'자랑스러운 전북인 상'에 가수 현숙·유균 극동대 석좌교수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2025년 (사)재경전북특별자치도민회 신년인사회가 9일 오후 6시 서울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특히 이날 신년회에선 재경전북특자도민회 회장 이·취임식이 병행된다. 그동안 전북자치도민회를 이끌었던 김홍국 회장이 자리를 떠나고, 제14대 신임 회장에 곽영길 아주경제 회장이 취임한다.

신임 곽 회장은 취임 목표로 △행동하는 전북, △특별한 내고향, △서로 사랑하는 전북인이라고 대전제를 정하고, 출향 도민과 전북도와의 가교역할은 물론 고향 발전에 열과 성을 다할 것을 내세웠다.

여기에 이날 신년회에는 신·구 재경전북자치도민회장을 비롯해 김관영 도지사, 전·현직 장·차관, 도내 현역 및 연고 국회의원, 서울 수도권의 각 지역별 임원 및 도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익산시립풍물단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전북자치도 홍보영상과 올림픽 홍보영상 상영, 내외빈 소개 및 경과보고, 김관영 도지사 등 인사말, 자랑스런 전북인 상 시상, 장학금 전달,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이날 행사의 대미를 장식할 제20회 '자랑스런 전북인 상'(선정위원회위원장 김지형, 위원장 포함 9인)을 열고 '제20회 ‘자랑스런 전북인 상' 문화예술부문 수상자로 김제 출신 가수 현숙(본명 정현숙)을, 언론부문 수상자로 전주 출신 유균 극동대 석좌교수(전 KBS보도국장)를 선정하고 수상한다.

가수 현숙은 대중가요를 통해 국민 정서를 함양하고, '사랑의 목욕차' 기부 등 적극적인 나눔과 봉사활동을 실천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유균 교수눈 전주 출신으로 중앙일보와 KBS 등에서 20여 년 근무한 경력이 있는 언론인 출신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해왔다.

중앙일보 기자로 언론계에 발을 들인 그는 KBS에서 경제부장, 정치부장, 보도국장, 보도위원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하며 언론인으로서 고향과 국가 발전에 기여하고, 지역사회의 소통과 협력을 증진한 공로가 인정됐다.

한편 '자랑스런 전북인 상'은 도민회가 전북 출신 인사 중 국가와 고향 발전에 기여한 인물을 매년 선정해 시상하는 상이다. 그동안 김원기 전 국회의장, 고건 전 총리, 김상하 전 삼양그룹 회장, 한승헌 전 감사원장, 박권상 전 KBS 사장, 이연택 전 대한체육회장, 이길여 가천길대학 총장, 안숙선 국악인 등 42인이 영예를 안았다.

i24@daum.net
배너
이석연 국민통합위원장, 헌법을 나침반 삼은 삶의 기록… '소신(所信)' 출간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대한민국 헌정사의 굴곡 속에서 '헌법적 자유주의'를 일관되게 주장해 온 이석연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 위원장이 신간 '소신'(부제: 이석연이 걸어온 삶의 풍광)을 출간했다. 이 책은 법률가이자 시민운동가, 공직자로 살아온 그의 삶을 통해 한국 민주주의의 방향과 헌법적 가치의 의미를 되묻는 회고이자 사유의 기록이다. 저자는 정치적 갈등이 격화된 시대일수록 헌법이라는 기준이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격동의 시대 속 '헌법적 자유주의자'의 기록 '소신'은 단순한 자서전이나 정치 회고록을 넘어선다. 저자는 자신을 보수나 진보라는 정치적 범주로 규정하기보다 '헌법적 자유주의자'라는 개념으로 설명한다. 정치적 진영 논리를 넘어 헌법이라는 원칙을 기준으로 사회 문제를 바라보겠다는 태도다. 책의 서문에서 그는 최근 정치적 위기 상황을 언급하며 민주주의 제도가 언제든 흔들릴 수 있음을 지적한다. 그러나 동시에 시민의 각성과 헌법 질서가 국가를 지탱하는 마지막 보루라고 강조한다. 저자는 "권력은 늘 유혹적이지만 헌법은 그 유혹을 절제하게 만드는 장치"라고 말한다. 실크로드에서 시작되는 사유의 여정 책은 총 5부로 구성된다. 1부 '파도


배너
배너

포토리뷰


배너

사회

더보기
삼일절·정월대보름 맞아 상북지 마을회관 '웃음꽃'… 전통 민속놀이 한마당 (익산=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3·1절 국경일과 정월대보름이 겹친 올해, 하루 지난 3월 2일 오후 전북 익산시 낭산면 삼담리 상북지 마을회관에 어르신들의 웃음소리가 가득 찼다. 이날 마을 어르신들은 회관에 모여 오곡 찹쌀밥으로 점심 식사를 함께한 뒤, 호두와 땅콩 등 부럼을 깨물며 한 해의 무사안녕과 건강을 기원했다. 이어 펼쳐진 윷놀이는 오후 내내 이어지며 마을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회관 바닥에 둘러앉은 어르신들은 윷을 힘껏 던질 때마다 "모다!" "윷이다!"를 외치며 환호했고, 아쉽게 말을 빼앗길 때는 탄식이 터져 나왔다. 회관 안은 환호와 아쉬움이 뒤섞인 소리로 가득 찼다. 그 열기는 한때 정월대보름 밤하늘을 수놓던 폭죽 소리보다 더 크게 느껴졌다. 이날 행사는 마을에서 미리 준비한 오곡 찹쌀밥과 부럼 나눔으로 시작됐다. 예로부터 정월대보름에는 오곡밥을 먹고 부럼을 깨물며 한 해 동안 부스럼이 나지 않고 건강하기를 기원하는 세시풍습이 이어져 왔다. 마을 부녀회와 주민들이 정성껏 마련한 음식은 오랜 전통을 되새기는 매개가 됐다. 윷놀이 판에는 건강식품과 주방 생필품 등 푸짐한 상품도 걸렸다. 상품이 걸리자 어르신들의 손놀림은 한층 빨라졌고, 승부욕도

정치

더보기
기본소득당 여성위원회, '성평등 7대 과제' 제안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기본소득당 여성위원회가 제118회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지방선거를 겨냥한 '여성·성평등 7대 과제'를 발표했다. 기본소득당 여성위원회는 7일 오후 서울 세종문화회관 계단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성평등 사회 실현을 위한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이날 기자회견은 신지혜 최고위원이 사회를 맡고, 노치혜 여성위원장이 기조발언을 했다. 노 위원장은 "윤석열 파면 이후 1년 만에 3·8 세계 여성의 날을 맞이했지만 여성의 현실은 여전히 낙관적이지 않다"며 "기본소득당이 강조해 온 모두를 위한 재분배 정책인 기본소득이 대한민국을 성평등 사회로 전환하는 토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지방선거 출마를 준비 중인 기본소득당 지역위원장과 시·도당위원장 등이 기자회견문을 낭독하며 여성·성평등 정책 과제를 발표했다. 기본소득당이 제시한 지방선거 여성·성평등 7대 과제는 ▲기본소득 ▲여성폭력 피해자 지원 ▲가족구성권 보장 ▲혐오·차별 금지 ▲성평등 노동 ▲성평등 돌봄 ▲건강·재생산권 보장 등이다. 이 과제들은 향후 기본소득당 지방선거 후보자들의 성평등 공약으로 구체화될 예정이다. 기자회견문에는 과제별 세부 정책도 담겼다. 주요 내용은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