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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광주시, 전국 지자체 일자리대상 ‘최우수상’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분야…인센티브 2억원 확보
광주형 일자리 성사, 청년드림사업 확대 정책 등 호평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분야 ‘우수상’ 수상도
이용섭 시장 “좋은 일자리 창출로 정의롭고 풍요로운 광주 실현”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는 3일 서울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열린 ‘2019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시상식에서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분야 ‘최우수상’과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고용노동부가 전국 자치단체(광역 17, 기초 226)를 대상으로 일자리 창출 노력 및 성과를 평가해 우수 자치단체를 격려하고 일자리시책을 공유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일자리정책 종합평가다.

광주시는 민선7기 출범 이후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첫 일자리대상 평가에서 ‘최우수상’에 선정돼 기관표창과 함께 인센티브 2억원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

또 지역산업맞춤형 분야에서는 가전산업 연구개발인력 양성사업인 ‘가전기업 희망드림 사업’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

광주시는 이번 성과에 대해 이용섭 시장이 지난해 7월 취임 이후부터 시정 최우선 목표를 일자리 창출에 두고 지역의 모든 역량을 결집해 일자리정책에 매진한 결과로 분석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광주시는 ▲세계 최초 지자체 주도의 노사상생 광주형 일자리 성사 ▲청년드림사업 확대 및 청년일자리 온라인홍보플랫폼 구축 ▲광주·전남 에너지신산업 S/W융합클러스터사업 ▲광주·대구 달빛창업펀드 조성 ▲달빛쉼터 등 사각지대 노동자 근로환경 개선 ▲사회적경제 제품 홍보 ‘보여주는 집’ 등의 정책을 통해 사회대통합과 미래혁신성장의 일자리 창출 기반을 구축한 것이 호평을 받아 특·광역시 중 가장 높은 등급을 받았다.

실제 광주시는 청년경제활동참가율 증가 전국 1위, 청년고용률 증가 특·광역시 1위, 고용률(OECD기준), 일자리 질 개선 분야 등에서 ‘최고 수준’으로 각종 고용지표가 개선된 바 있다.

이용섭 시장은 “지난해 시장에 취임하면서 시민의 삶을 바꾸는 일자리시장이 되겠다고 시민들께 약속했고, 광주형 일자리가 이제는 광주를 넘어서 한국경제의 체질을 강화하고 경쟁력을 높이는 새로운 희망이 되었다”며 “좋은 일자리 창출로 정의롭고 풍요로운 광주를 실현해 광주를 대한민국 미래로 우뚝 세우겠다”고 말했다.

chu714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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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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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민주일반연맹 공공연대노동조합 경기본부, "무늬만 있는 도 조례 말고, 기존에 있는 조례부터 실천하라" (수원=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민주노총 민주일반연맹 공공연대노동조합 경기본부 아이돌봄 경기지부(이하 노동조합)는 15일 오전 11시 30분, 경기도청 앞에서 "무늬만 도 조례 말고, 기존 조례부터 실시! 아이돌봄 종사자 처우 개선 조례 경기도가 책임져라"라며 기자회견 및 피켓팅을 진행했다. 황왕택 경기본부 본부장은 "경기도에는 아이돌봄 종사자 처우 개선 및 권리보장에 관한 조례가 있다. 조례에는 아이돌봄 종사자 처우 개선을 경기도지사가 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명시되어 있다"라며 "노력해야 되는데 안 하는 것은 문제이다. 종사자 처우 개선을 위해 경기도가 책임져야 한다"라고 취지를 밝혔다. 경기도에는 약 5000여 명의 아이 돌보미 종사자들이 있으며 경기도는 23년 아이 돌봄 종사자는 최저 임금 수준의 낮은 급여와 열악한 처우를 받고 있는 실정이므로 아이 돌봄 종사자 처우 개선 및 권리보장을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한다며 ‘아이돌봄 종사자 처우 개선 및 권리보장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아이 돌보미로 활동하는 배진선 광명 지회장은 "영유아를 독립된 인격체로 인정하고 존중하며, 최선의 노력을 다해 아이 돌보미라는 직업에 자긍심을 가지고 있다"라면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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