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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광주시, “수리·달이 이모티콘 무료로 받으세요”

17일까지 카카오톡 통해 6만4000여 명 선착순 배포
호감가고 재치 있는 이모티콘 12종, 90일 동안 사용 가능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가 공식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3일 개설하고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성공을 기원하는 이색 이벤트를 진행한다.

광주시는 4일부터 17일까지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에서 수영대회 마스코트 ‘수리‧달이 이모티콘’을 6만4000여 명에게 선착순으로 무료 배포한다.

수리‧달이 이모티콘은 ‘네 맘속에 다이빙!’, ‘워매!’ 등 수영대회와 광주의 특색을 살린 재치 있는 표현의 움직이는 이모티콘 12종으로 일상 대화에서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

카카오톡 친구 메뉴에서 ‘광주광역시’를 검색해 플러스친구를 맺으면 쿠폰형식으로 이모티콘 선물을 받을 수 있고, 다운로드 후 90일 간 사용 가능하다.

앞으로 광주시는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통해 축제와 행사, 주요시정, 관광정보 등 다양한 소식을 주 1회 제공할 계획이다.

김용승 시 시민소통기획관은 “신규 매체 개설과 함께 시정 최대 이슈인 수영대회를 시민에게 더 가깝고 친근하게 홍보하고자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친근한 이모티콘을 통해 수영대회의 호감과 관심도가 상승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chu714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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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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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민주일반연맹 공공연대노동조합 경기본부, "무늬만 있는 도 조례 말고, 기존에 있는 조례부터 실천하라" (수원=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민주노총 민주일반연맹 공공연대노동조합 경기본부 아이돌봄 경기지부(이하 노동조합)는 15일 오전 11시 30분, 경기도청 앞에서 "무늬만 도 조례 말고, 기존 조례부터 실시! 아이돌봄 종사자 처우 개선 조례 경기도가 책임져라"라며 기자회견 및 피켓팅을 진행했다. 황왕택 경기본부 본부장은 "경기도에는 아이돌봄 종사자 처우 개선 및 권리보장에 관한 조례가 있다. 조례에는 아이돌봄 종사자 처우 개선을 경기도지사가 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명시되어 있다"라며 "노력해야 되는데 안 하는 것은 문제이다. 종사자 처우 개선을 위해 경기도가 책임져야 한다"라고 취지를 밝혔다. 경기도에는 약 5000여 명의 아이 돌보미 종사자들이 있으며 경기도는 23년 아이 돌봄 종사자는 최저 임금 수준의 낮은 급여와 열악한 처우를 받고 있는 실정이므로 아이 돌봄 종사자 처우 개선 및 권리보장을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한다며 ‘아이돌봄 종사자 처우 개선 및 권리보장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아이 돌보미로 활동하는 배진선 광명 지회장은 "영유아를 독립된 인격체로 인정하고 존중하며, 최선의 노력을 다해 아이 돌보미라는 직업에 자긍심을 가지고 있다"라면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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