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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전남도, 6월 한 달간 관광시설물 특별안전점검

김 지사, 여수 거북선전시관 계단 붕괴 거울삼아 위험요인 점검 지시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지난 8일 저녁 여수 이순신광장의 거북선전시관 계단 붕괴로 관광객 5명이 중경상을 입은 추락사고와 관련, 피해자들에게 위로의 뜻을 전하고 전남지역 모든 관광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라고 9일 지시했다.

김 지사는 또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관광객이 많이 찾는 관광시설물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해 부상자가 발생한 것은 대단히 잘못된 일로, 피해자들께 사과와 위로의 말을 드린다”며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어 여수시와 함께 피해를 입은 관광객들에 대해 전담요원을 배치해 지원하고, 치료와 배상문제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조치하도록 관계부서에 지시했다.

전라남도는 이번 사고를 거울삼아 전남지역 모든 관광시설물에 대해 관계부서와 함께 6월 중 특별안전점검을 하고 문제점이 발견된 시설물은 휴가철 이전에 보수․정비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8일 오후 8시 47분께 여수 이순신광장 거북선전시관의 출입 계단이 붕괴돼 관광객 5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chu714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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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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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민주일반연맹 공공연대노동조합 경기본부, "무늬만 있는 도 조례 말고, 기존에 있는 조례부터 실천하라" (수원=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민주노총 민주일반연맹 공공연대노동조합 경기본부 아이돌봄 경기지부(이하 노동조합)는 15일 오전 11시 30분, 경기도청 앞에서 "무늬만 도 조례 말고, 기존 조례부터 실시! 아이돌봄 종사자 처우 개선 조례 경기도가 책임져라"라며 기자회견 및 피켓팅을 진행했다. 황왕택 경기본부 본부장은 "경기도에는 아이돌봄 종사자 처우 개선 및 권리보장에 관한 조례가 있다. 조례에는 아이돌봄 종사자 처우 개선을 경기도지사가 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명시되어 있다"라며 "노력해야 되는데 안 하는 것은 문제이다. 종사자 처우 개선을 위해 경기도가 책임져야 한다"라고 취지를 밝혔다. 경기도에는 약 5000여 명의 아이 돌보미 종사자들이 있으며 경기도는 23년 아이 돌봄 종사자는 최저 임금 수준의 낮은 급여와 열악한 처우를 받고 있는 실정이므로 아이 돌봄 종사자 처우 개선 및 권리보장을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한다며 ‘아이돌봄 종사자 처우 개선 및 권리보장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아이 돌보미로 활동하는 배진선 광명 지회장은 "영유아를 독립된 인격체로 인정하고 존중하며, 최선의 노력을 다해 아이 돌보미라는 직업에 자긍심을 가지고 있다"라면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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