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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츠, 축구공 모양 콤팩트 블루투스 스피커 ‘BZ-MAB18 풋볼’ 출시

(서울=동양방송) 김정현 기자 = 브리츠는 축구공 모양을 한 블루투스 스피커 BZ-MAB18 풋볼(Foot Ball)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브리츠 BZ-MAB18 풋볼은 한 손에 쥘 수 있는 콤팩트한 블루투스 스피커로 둥근 원형의 축구공 디자인을 그대로 살려 책상 위에 두면 독특한 인테리어 소품이 될 수 있다. 겉면은 플라스틱이 아닌 실제 축구공과 유사한 말랑말랑한 광택 소재를 사용했다.  

본체 버튼을 통해 전원을 켜고 음량이나 곡 이동이 가능하며, 블루 LED를 통해 간단히 스피커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블루투스 기능을 통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과 연결해 무선으로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45mm 스피커를 통한 3W 출력으로 크기에 비해 풍부하고 단단한 중저음 사운드를 들려준다.

 

또한 뒷면에는 마이크로SD 슬롯을 채택해 MP3 음원을 저장한 마이크로SD 카드를 넣어 직접 음악을 재생할 수 있다. 배터리를 내장해 최대 5시간 연속으로 음악을 감상할 수 있으며, 충전은 뒷면에 있는 마이크로 5핀 단자를 통해 가능하다.

 

해당 마이크로 5핀 단자는 외부입력(AUX) 기능을 함께 지원하기 때문에 제품에 포함된 오디오 케이블을 통해 블루투스 기능이 없는 MP3 플레이어나 CD 플레이어에 연결해 유선 스피커처럼 쓸 수 있다.

     

브리츠 관계자는 "축구공 모양 블루투스 스피커를 시작으로 농구공, 야구공, 테니스공, 골프공 등의 스포츠 구 모양의 블루투스 스피커를 계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redkims6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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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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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한강, "윤석열 파면은 보편적 가치 지키는 일"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지난해 12월 3일 내란 우두머리 윤석열의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 윤 대통령의 탄핵 선고가 늦어지면서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한강 작가 등 국내 문학인 414명이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인용을 촉구하는 성명을 25일 발표했다. '피소추인 윤석열의 파면을 촉구하는 작가 한 줄 성명' 제목으로 밝힌 성명에서 문학인들은 "피소추인 윤석열의 대통령직 파면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탄핵 선고가 이유 없이 지연되고 있다"라며 "2024년 12월 3일 불법 비상계엄 이후 100일이 넘는 동안 시민의 일상은 무너지고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는 위기를 맞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문학인들은 이어 "저희는 당일 자행된 반헌법이고 불법인 행위들을 똑똑히 보았다"라며 "피소추인 윤석열의 대통령직 파면은 당연한 일이다"라고 강조했다. 문학인들은 그러면서 "이에 우리는 헌법재판소에 요구한다. 지금 당장 대통령 윤석열을 파면하라"며 "414명의 작가는 각자의 목소리로 성명을 발표하고. 우리의 목소리가 헌법재판소에 닿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성명에는 은희경·김연수·김애란·정보라·김초엽·김호연·박상영 소설가와 김혜순·김사인·오은·황인찬 시인 등 국내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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