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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2015 영남풍류 야외상설공연 개최

8월28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7시30분부터 경산생활체육공원 내 물소리공연장서

(경산=미래일보) 경북도와 경산시(시장 최영조)가 후원하고 (사)한국국악협회 경산지부(지부장 강준영)가 주최하는 '2015 영남풍류 야외상설공연'이 지난 5일 경산생활체육공원 내 물소리공연장에서 개막됐다.
 
이번 '2015 영남풍류 야외상설공연'은 전통예술의 대중화와 지역 문화명소 육성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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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경산생활체육공원 내 물소리공연장에서 개막된 '2015 영남풍류 야외상설공연' 장면./경산=이치우 기자

 

최영조 경산시장은 개막식 축사를 통해 "경산시의 상설공연 문화가 영남풍류 야외상설공연의 개막으로 활성화 된 것은 전통문화예술을 사랑하는 시민들의 뜨거운 열정과 관심이 있어서 가능했다"며 "27만 경산시민이 다양한 문화예술을 누리기 위해 지역의 소중한 문화예술지원을 적극 지원하여 명품 문화도시 경산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임혜자 한국예총경산지회장도 개막식 축사를 통해 "21세기는 문화예술이 국가경쟁력과 지방자치 역량을 좌우하는 시대"라며 "영화 한 편의 수출액이 우리나라가 일 년 동안 수출한 자동차 수출액보다 크다는 담론이 당연시 되듯이 굴뚝 없는 문화산업이 국부의 척도가 되는 시대에 우리는 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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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경산생활체육공원 내 물소리공연장에서 개막된 '2015 영남풍류 야외상설공연' 장면./경산=이치우 기자
 
이어 그는 "시민과 문화예술인 간의 소통과 상생을 도모하고자 펼치는 '2015 영남풍류' 야외 상설공연의 우리 가락 소리가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어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의 영혼을 달래고 건강한 가정과 사회를 이끄는 원동력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 강준영 한국국악협회 경산지부장도 개막식 인사말에서 "자연이 예술이 되고, 예술이 자연이 되는 삶의 문화를 만들고 싶다"며 "전통 예술이 자연의 숭배에서 왔듯이 인간을 숭배하는 삶의 예술로 나아가고자 한다"며 "전통 예술인도 이를 즐기는 관객도 언제나 행복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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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경산생활체육공원 내 물소리공연장에서 개막된 '2015 영남풍류 야외상설공연' 장면./경산=이치우 기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올해 처음으로 개막한 '2015 영남풍류 야외상설공연'은 오는 8월 28일까지 대규모 국악공연이 신진예술단체공연을 30% 포함하여 우수 국악예술단체 공연 등 총 13회의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며,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는 7월~8월에는 오후 8시부터 공연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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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경산생활체육공원 내 물소리공연장에서 개막된 '2015 영남풍류 야외상설공연' 장면./경산=이치우 기자
 
매주 금요일마다 열리는 영남풍류 야외상설공연은 한국국악협회 경산지부(지부장 강준영)을 비롯하여 경산중방농악보존회(이승호), 가람예술단(박선철), 국악그룹 온(박성휘), 해오름(박종옥), 효무공연예술원(김진희), 예울음악단(김경애), 풍류21(이현창), 소지음(양승경), 소리샘 예술단(예현정), 이소정무용단(이소정), 달구벌국악관현악단(김종섭)전통타악연주단 '노리'(손정일), JJ Healing Korea Music Group(정혜정), 다율피리국악단(윤명구), 굿천지사람세상 별고을광대(김기태), Yea Rock 국악 Group(최주혁), 경산자인단오제보존회(김봉석), 소리향 가야금(백미경), 마루한예술진흥원(이재호), 경산문화원(서재건), 해금앙상블 '봄'(이주영), 평산초등학교 '민요동아리'(박은숙), 만정제소리보존회 대국지회(정정미), 손혜영아정무용단(손혜영) 등과 초대명인으로 주영위 해금 실내악단 '이현의 농'대표, 김미숙 경상대교수(아시아전통춤 단장), 배병민, 이준민, 이호진, 곽동현 등 젊은 명인들이 대거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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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경산생활체육공원 내 물소리공연장에서 개막된 '2015 영남풍류 야외상설공연' 장면./경산=이치우 기자

 

또한 경기민요 이수자인 탤런트 양금석과 김오종 대한민국 미술대전 초대작가도 특별 출연하게 되는 이번 '2015 영남풍류 야외상설공'은 전통 타악 공연 기성 및 신진 국악예술단체 공연 대중성 있는 퓨전국악 예술, 창작 춤, 전통무용  국악 연주 공연 등으로 구성되며, 매 공연개시전 관객들과 함께하는 전통악기 배우기, 전통 탈 체험하기, 우리가락(장단 맞추기)체험 등 관객과 같이하는 체험 행사도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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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경산생활체육공원 내 물소리공연장에서 개막된 '2015 영남풍류 야외상설공연' 장면./경산=이치우 기자

 

지역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한기웅(TBC 싱싱고향별곡 진행자)씨와 중국 사천변검 이수자인 이흔 씨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특히 다양한 장르의 국악공연 등 품격있는 문화예술공연을 선보여 경산의 대표적인 문화예술 상설공연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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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경산생활체육공원 내 물소리공연장에서 개막된 '2015 영남풍류 야외상설공연'에서 공연을 마치고 출연진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경산=이치우 기자

 

한편 시 관계자는 "2015 영남풍류 야외상설공연의 개막으로 시민들이 우리가락의 흥겨움과 신명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마련돼 문화예술 도시 경산을 알리는데 큰 일조를 할 것이다"고 말했다.

 
장건섭 기자 i2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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