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쉿! 생명을 살리는 씨앗의 비밀’을 주제로 한 이번 여름독서교실에서는 『할머니의 씨앗주머니』를 필독도서로 선정, 생명의 상호관계를 배우고 올바른 환경가치관을 기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강의 및 활용도서 함께 읽기, 나뭇잎 옷 디자인하기, 나만의 씨앗심기, 리딩푸드놀이, 모둠활동을 통한 생태지도 만들기 등의 다양한 독후활동이 진행됐다.
또한 참여한 학생 전원에게 수료증을 수여하였으며, 그중 김나연(신암초 4학년), 정선유(빛여울초 3학년) 학생이 각각 국립어린이청소년관장상과 한국도서관협회 광주전남지구협의회장상을 수상했다.
도서관 관계자는“이번 독서교실을 통해 아이들이 더 나은 미래 환경을 위한 책임감과 생태감수성을 높이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스스로 도서관을 찾고 즐겁게 책을 읽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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