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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학 세계화 포럼 및 한·영대역 6인 출판기념회

30일 오후 3시 서울 종로구 대학로 함춘회관서 열려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한국문학의 세계화를 논하는 포럼과 한ㆍ영대역 6인의 출판기념회가 개최된다.

손해일 한국문학 세계화 포럼 수석대표는 "30일 오후3시 서울 종로구 함춘회관 가천홀에서 한국문학 세계화 포럼 및 한ㆍ영대역 6인의 출판기념회'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방송인 박일(성우) 씨의 사회로 진행되는 한국문학 세계화 포럼은 제1부 개회사에 이어 성춘복 시인(전 한국문인협회 이사장, 한국예술인총연합회 부이사장)과 김중위 수필가(전 국회의원, 환경부장관)의 축사, 한서영 해금 연주가(서울대 국악과 졸업, 이화여대 음악과 박사)의 축하공연이 펼쳐지며 정정호 중앙대 명예교수(영문학 박사, 문학평론가, 전 한국영어영문학회 회장) )의 '한국문학 세계화 포럼' 특강이 이어진다.

제2부 출판기념회에서는 'PEN작가들 함께 세계로(WORLD PEN FRIENDS TOGETHER)'라는 타이틀로 한ㆍ영대역 6인 작품집의 출판기념회가 손수여 대구대 교수의 6인 약력소개와 함게 시작된다.

이어 손해일ㆍ김용재ㆍ임병호(시), 오경자(수필), 정용원(아동문학), 전경애(소설) 등이 대표작품을 낭송하고 송형식 클래식 기타 연주가(독일카셀음대 석사, 음대 외래교수)의 축하공연 등이 펼쳐진다.

손해일 한국문학 세계화 포럼 수석대표는 "한국PEN과 한국문학의 세계도약을 위한 포럼을 결성했다”며 “번역강화와 회원 권익 옹호 등 획기적인 방안을 통해 소명을 다하고자 그 출발점으로 한국문학 세계화 포럼 및 한ㆍ영대역 6인의 출판기념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i2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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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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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훈 의원, 서울시교육감 만나 '잠실4동 중학교 신설' 촉구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박정훈 국민의힘 의원(송파갑)은 11일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을 만나 '잠실4동 중학교 신설'을 촉구했다. 잠실4동에 거주하는 학생은 중학교가 없어 인근 학교로 분산배치 됐다. 이에 통학 여건을 개선하고, 과밀학급을 해소하기 위한 주민들의 요구가 꾸준히 있었다. 그러나 학교 설립은 지역단위가 아닌 학군 단위로 설립하게 돼 있어 그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번번이 무산됐다. 박 의원은 이러한 지역 주민의 염원을 해결하고자 지난 총선 공약으로 활용이 저조한 서울책보고 부지에 소규모 학교인 '잠실중학교 제2캠퍼스(도시형캠퍼스)'를 신설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날 정 교육감과의 면담도 그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박 의원은 정 교육감에게 "진주·미성·크로바아파트의 재건축로 2030년에는 중학생 1,104명이 증가하게 된다"라며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반드시 잠실4동에 중학교 신설이 필요하다"라는 취지의 의견을 전달했다. 이에 정 교육감은 "진행 중인 용역 결과가 나오면 적극적으로 검토해 추진하겠다"라고 화답했다. 박 의원은 '학교 이전·재배치 촉진에 관한 특별법'을 발의하는 등 중학교 설립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학교가 설립되면 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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