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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광주 북구, ‘자활근로 사업장 환경개선 공모사업’ 3곳 선정

지역 주민에게 질 높은 자활 서비스 제공해 자활생산품 매출 증대, 자활기업 이미지 제고 기대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는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이 전국 249개 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한 ‘자활근로 사업장 공간 확보 및 환경개선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3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고 1일 밝혔다.

자활근로 사업장 환경개선 공모사업은 자활사업 참여자가 지속적으로 확대됨에 따라 기존 자활 사업장의 공간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제반 시설 마련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광주시에서 선정된 5개 지역자활센터 중 북구에서 3곳이 선정됐다.

이에 북구는 공모사업에서 확보한 3억원을 포함해 총 6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동신, 일터, 희망 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The드림 채움 장터(자활생산품 공동판매장) 기능보강 ▴자활근로사업단 HACCP(식품안전관리기준) 인증 ▴자활근로사업 작업장 리모델링 ▴자활근로사업단 노후 장비교체 및 차량 구입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북구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자활근로 사업장의 공간을 효율적으로 개선하고 근로자를 위한 쾌적한 작업환경 조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자활사업 참여자를 확대하고 근로의욕을 고취해 지역 주민에게 질 높은 자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자활생산품 매출을 증대하고 자활기업 이미지도 제고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적극적인 민・관 협업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저소득층을 위해 일자리 창출, 자립의 기회 등을 제공하는 지역자활센터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chu714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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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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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모두의 책임과 연대, 초고령사회에 대응하는 아젠다' 정책적 대안을 모색하는 국회토론회 개최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더불어민주당 사회복지특별위원회(대표의원 서영석)와 백세행복포럼이 주최하고,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가 주관한 '모두의 책임과 연대, 초고령사회에 대응하는 아젠다' 국회토론회가 24일 오후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토론회는 단순한 논의를 넘어,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정책적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주목받았다. 빈곤, 일자리, 돌봄, 주거, 보건 등 노인 복지 분야의 핵심 쟁점을 다루며, 노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방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되었다. 서영석 의원, 박노숙 회장(백세행복포럼 상임대표,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장), 이태수 교수(인하대학교 사회복지학과, 前 한국보건사회연구원장) 등 각 분야의 권위자들이 참여해 깊이 있는 통찰을 제공했다. '모두의 책임과 연대, 초고령사회에 대응하는 아젠다'라는 주제로 디지털 격차 해소, 사회적 역할 확대, 보건 의료체계 강화, 정신건강 보장, 돌봄 체제 실현, 인권 기반 노인복지정책과 실천, 소득보장 방안, 노인일자리 제고, 거주 지역별 격차 해소, 지역 내 인프라 기반 확보 등 총 10개의 아젠다를 다루며, 초고령사회에 대응하기 위한 구체적이고 실현 가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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