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월남참전전국유공자총연맹, 국민연대 산하 시민단체 회원들이 4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역광장에서 유신악법 폐지와 10.26 김재규 외 5인 열사 추대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연 후 행진하고 있다.
이들은 이날 집회에서 헌법 26조 2항은 유신의 장기집권 연장수단으로 만들어졌다"고 밝히고 이 조항의 최대 피해자인 월남참전 병사들은 군사독재정권에 의해 미국에 인신매매로 팔려간 것이나 다름없다고 말하며, 유신악법 폐지와 10.26 김재규 외 5인 열사 추대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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