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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태, 영화 ‘블랙머니’ 조진웅 동료 검사 ‘최프로’로 변신

(서울=미래일보) 김동희 기자= 배우 허성태가 영화 '블랙머니'에 출연하며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는 열혈 행보를 이어간다.

극 중 허성태는 대한은행 헐값 매각사건을 담당하고 있는 중수부 검사 ‘최프로’로 분한다. 동료 검사인 조진웅을 예의주시하면서도 동시에 정보를 제공하는 인물이다.

허성태는 영화 ‘히트맨’, ‘스텔라’에 출연 확정지으면서 충무로의 ‘믿보배’로 우뚝 섰다. 매번 짙은 연기력으로 맡은 역할을 차별성있게 그려낸 허성태가 영화 ‘블랙머니’에서 까칠한 매력을 지닌 ‘최프로’를 어떻게 그려낼지 대중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영화 ‘블랙머니’는 수사를 위해서라면 거침없이 막 가는 ‘막프로’ 양민혁 검사(조진웅 분)가 자신이 조사를 담당한 피의자의 자살로 인해 곤경에 처하게 되고, 누명을 벗기 위해 사건의 내막을 파헤치다 거대한 금융 비리의 실체와 마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금융범죄 실화극.

앞서 영화 '블랙머니'의 1차 예고편과 포스터가 공개됐으며 조진웅과 이하늬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뿐만 아니라 허성태는 영화 '신의 한 수: 귀수편'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tvN 드라마 '싸이코패스 다이어리' 촬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부러진 화살'을 통해 346만 관객을 동원하며 작품성과 흥행성을 모두 입증한 한국영화계 명장 정지영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 ‘블랙머니’는 오는 11월 13일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goquit@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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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규 의원 "테러를 테러라 말하지 못하는 정부, 정치적 목적 있어 보여"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29일 국회에서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김한규 더불어민주당 의원(제주시을)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피습 사건을 테러로 규정하지 않는 대테러센터의 행태를 지적했다. 김 의원은 김혁수 대테러센터장에게 "(이 대표 피습 사건의 경우) 군 출동 요구도 없었고 이 대표 측에서 보상금 지원도 요구하고 있지 않다"며 "대테러 관련 조치가 달라질 게 없는데 테러 인정에 대한 판단을 이렇게 오래하는 것 자체가 무익한 게 아닌가"라고 물었다. 또한, 김 의원은 "법은 국민들 상식에 기초해 만들어진다"며 "2006년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습격당했을 당시 테러방지법이 없었지만 제1야당 대표 생명을 노린 테러라 언급했었다"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어서 "피의자는 이 대표가 야당 대표이기 떄문에 범행을 저질렀고 이는 국회 권한을 방해하려는 의도로 볼 수 있다"며 "현행법상으로도 테러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는데 정부가 법 해석에 시간을 들여 고민하는 것 자체가 정치적 목적이 있는 것처럼 보인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2006년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 피습 사건과 2015년 리퍼트 주한미국대사 피습 사건 당시 피의자 정보가 즉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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