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화)

  • 흐림동두천 0.9℃
  • 흐림강릉 3.9℃
  • 흐림서울 2.5℃
  • 흐림대전 3.0℃
  • 흐림대구 5.3℃
  • 흐림울산 6.7℃
  • 흐림광주 6.1℃
  • 흐림부산 7.4℃
  • 흐림고창 4.6℃
  • 흐림제주 9.4℃
  • 흐림강화 1.3℃
  • 흐림보은 3.0℃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6.0℃
  • 흐림경주시 7.1℃
  • 흐림거제 6.6℃
기상청 제공

국제펜한국본부, '2019년 제5회 세계한글작가대회' 개최

2019년 11월 12일부터 15일까지, 경주시에서 열려
<한글과 한국문학의 세계화> 주제로 13개국에서 참가
국내외 43명 연사를 포함 총 3,000명 참여 예상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국제펜한국본부(손해일 이사장, 시인)는 8일 2019년 제5회 세계한글작가대회를 오는 11월 12일(화)부터 15일(금)까지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북도, 경주시의 후원으로 경주화백컨벤션센터, 경주힐튼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5회 세계한글작가대회는 이근배 조직위원장(대한민국 예술원 회원, 시인), 김홍신 집행위원장(소설가, 전 국회의원), 신달자 조직위원(대한민국 예술원 회원, 문학진흥정책위원장, 시인), 이종걸 조직위원(더불어민주당 의원), 권재일 조직위원(한글학회 회장), 김종규 조직위원(삼성출판박물관 관장), 한국문학 주요 5단체 단체장과 사무총장 등을 총 망라한 57인의 집행부로 구성 되었다.

이번 제5회 세계한글작가대회는 <한글과 한국문학의 세계화>를 대주제로 특별강연 '한글과 한국문학의 세계화', 문학강연 '한글의 역사성과 그 의미'와 4개의 분과 주제 '국가간 교류와 협력의 방향 Ⅰ,Ⅱ', '한글 문학장르의 새 지평과 연대', '한국문학 세계화의 범주와 확장'을 통해 한글의 현재와 미래를 준비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13개국에서 참가하고 43명이 발표자와 토론자를 포함, 국내외 문인과 경주시민과 학생 등 3,000여명이 참가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특별강연, 주제1·2 발표, 문학강연, 세계한글작가대회 기념조형물 제막식, 한국문학축제, 문학역사기행 등이다.

11월 13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특별강연은 47년 동안 한국어를 연구해온 알브레히트 후베(Albrecht Huwe) 독일 본대학 명예교수, 안선재(브러더 앤서니) 서강대 명예교수, 임헌영 문학평론가, 김병민 전 연변대 총장이 참여 하며 김홍신 소설가의 사회로 펼쳐진다.

11월 14일 문학강연은 이근배 시인(대한민국 예술원 회원)이 '한글은 나의 우주', 나리카와 아야(成川彩) 전 아사히 신문 기자가 '외국인이 바라본 영화 (말모이)와 (나랏말싸미)에 나타난 한글의 역사' 등을 제목으로 강연 하고 양왕명 부산대 명예교수 사회로 진행 될 예정이다.

대회장인 손해일 국제펜한국본부 이사장은 "한국문학은 시대를 비추는 거울로 세계인과 소통하고 영혼을 맑게 하는 역할을 감당해야 한다"며 "이번 대회가 한국문학의 세계적 도약과 함께 지구촌에 만연된 갈등과 증오를 없애고 인류평화에 기여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국제펜한국본부는 경주시민과 학생 등 일반 참가자들에게도 참여 기회를 폭넓게 열어놓았다. 참가를 원하는 이들은 11월 12일(화)~15일(금) 대회장인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간단히 등록만 하면, 특별강연, 문학 강연 등을 참관할 수 있다. 이번 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북도, 경주시에서 후원한다.

11월 12일 개회식은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주낙영 경주시장, 윤종진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경주시 의회 의장, 이광복 한국문인협회 이사장, 이경자 한국작가회의 이사장을 비롯해 국내외 문인, 학자, 시민,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다.

개회식은 신라시대 군악대인 '고취대'와 '가야금 3중주' 공연을 시작으로 대회사, 환영사, 축사, 축시낭송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대회를 축하하기 위해 김후란 시인의 축시가 낭송된다.

11월 13일, 14일 양일간 <한글과 한국문학의 세계화>를 주제로 한 특별강연을 비롯해 한국문학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깊이 있게 다룬 4가지의 소주제로 구성한 주제1·2 발표, 그리고 '한글의 역사성과 그 의미'를 다루는 문학강연으로 진행된다.

11월 14일 17시부터는 세계한글작가대회를 기념하는 기념 조형물 제막식과 이여, 경주힐튼호텔 대연회장에서는 ‘한국문학축제’가 열린다.

테너 김완준 대구 문화예술대학 학장, 소프라노 구수민 경북대학교 교수, EL 팝스 오케스트라가 참여해 11월의 가을 경주에서 다채로운 공연도 펼치게 된다.

i24@daum.net
배너


배너
배너

포토리뷰


배너

사회

더보기
광복회 "김형석 전 독립기념관장 해임, 만시지탄이지만 적극 환영"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광복회(회장 이종찬)가 김형석 전 독립기념관장의 해임에 대해 "만시지탄이지만 적극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광복회는 20일 발표한 성명에서 "이번 해임은 그동안 독립운동 정신을 선양해야 할 위치에서 오히려 독립운동을 부정하고 폄훼해 온 자에 대한 당연한 귀결"이라며 이같이 평가했다. 광복회는 이어 "국민의 뜻을 거스르는 자들에 대한 준엄한 역사의 심판"이라며 "피로 쓰인 역사는 결코 혀로 덮을 수 없다는 역사 정의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성명은 김 전 관장이 독립기념관을 "종교시설로 사유화했다"고 비판하면서, "일제하 한국인의 국적은 일본이었다는 발언으로 대한민국 정부의 일관된 입장을 부정해 왔다"고 주장했다. 또한 "광복절에 '해방은 연합국의 선물'이라는 발언을 하는 등 독립기념관장으로서의 자질과 품위를 실추시켜 왔다"고 지적했다. 광복회는 이번 조치를 "독립운동을 끊임없이 깎아내리고 민족혼을 말살해 온 뉴라이트 세력 몰락의 시작"이라고 규정하며, "우리 사회 전반에 만연한 관련 세력이 완전히 소멸될 때까지 역사 정의 실천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전 관장의 해임을 둘러싸고 정치권과 시민사회에서 평가가

정치

더보기
촛불행동 "민주당·조국혁신당, 조희대 탄핵 당론 채택하라"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시민단체 촛불행동이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법원의 무기징역 선고와 관련해 "내란 단죄가 미흡하다"며 조희대 대법원장에 대한 탄핵을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의 당론으로 채택할 것을 촉구했다. 김민웅 촛불행동 상임대표는 20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발표한 입장문에서 "지난 19일 윤석열에 대한 무기징역형 선고는 내란세력을 비호하는 판결"이라고 주장하며, 조희대 대법원장이 사법부를 이끌 자격이 없다고 비판했다. 그는 "내란에 대한 엄중한 단죄가 이뤄지지 않았다"고 주장하면서, 조 대법원장 탄핵 추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앞서 법원은 19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혐의 사건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내란 혐의를 인정하면서도 사형 대신 무기징역을 택했다. 이에 대해 촛불행동은 "국민적 법감정에 부합하지 않는 판결"이라고 반발하고 있다. 김 대표는 입장문에서 조 대법원장이 내란 사태 당시 사법부 운영과 관련해 책임이 있다고 주장하며, "사법개혁을 가로막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한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이 조 대법원장 탄핵을 당론으로 채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촛불행동 측은 일부 야권 의원들이 이미 '조희대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