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이 20일 오전 정세균 국회의장과의 만남을 위해 서울 여의도 국회를 방문 기자들의 질문을 피해 엘리베이터로 향하고 있다. 반 전 총장은 국회 취재진의 지난 2013년 미국 저널리스트 출신 교수와의 인터뷰 대담집에서 '위안부' 문제 등 일본의 과거사 문제와 관련해 '일본이 머리를 조아려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한 것에 대한 질문에 "그런 얘기 한 일이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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