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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비상대비업무 자치구 평가 최우수구 선정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서구가 광주광역시 주관 2019년 비상대비업무 자치구 평가 에서 최우수구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에서 서구는 정부합동평가, 을지태극연습, 비상대비 분야 등 총 3개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동안 서구는 을지태극연습 기간 포괄적 안보 태세 확립을 위한 국가위기대응연습을 시작으로 재난 문제 해결형 도상연습을 통해 재난 매뉴얼의 실효성을 검증하고 범국가적 복합 재난 발생 상황에 대비해왔다.

전시대비연습으로는 구청장 주관 전시현안과제토의를 여러 유관 기관과 함께 실전적으로 진행했으며, 전시직제 편성 훈련, 전쟁 수행기구 창설 훈련 등 전시 전환 절차 훈련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아울러, 중점관리대상자원 확인의 날 행사와 자원 조사를 통해 전시 국가의 모든 가용자원을 신속히 동원하여 군사 작전을 지원하고, 정부 기능을 유지하여 주민 생활의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비상대비 자원 관리 태세도 구축했다.

특히, 서구는 20여개 유관기관이 참여하고 600여명의 훈련 인원이 동원된 국가정보원과 광주광역시 공동 주관 2019 광주 세계 수영 선수권 대회 경기 시설(염주종합체육관) 대테러종합훈련을 성공적으로 수행하여 평가관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서구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비상대비업무 개선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여 주민들의 생명을 지키고 재산을 보호하는데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chu714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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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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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광주중국총영사관, 전북중국인협회 방문…외국인 정착 지원 방안 논의 (전주=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중화인민공화국 주광주영사관의 주저화 부총영사와 수지버 영사가 16일 전북중국인협회를 방문해 협회의 주요 활동과 향후 계획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문에서 영사관 대표단과 협회 관계자들은 전북특별자치도 내 중국 출신 주민들의 정착 지원 방안과 협회의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협회는 주광주영사관과 협력하여 전북 지역에 거주하는 중국 출신 도민들이 안정적으로 생활하고 지역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주저화 부총영사는 "전북특별자치도에 중국인협회가 설립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향후 협회의 활력이 기대된다"며 "영사관 차원에서도 필요한 경우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오후에는 주저화 부총영사를 비롯한 전북중국인협회 회원 10여 명이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주최한 '외국인 지역 정착을 위한 광역비자 정책 포럼'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전북형 광역비자 정책 방안과 관련해 주한 외국 공관 관계자 및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이 논의되었다. 협회는 이러한 논의 내용을 바탕으로 중국 출신 도민들의 정착을 돕는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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