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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카메라-디지털이미징 업계, 봄철맞이 소비자 체험 이벤트 풍성

스마트폰 사진인화 10원 핫딜부터, 카메라기기 대여·호텔 콜라보 이벤트까지

(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 야외활동과 사진촬영이 증가하는 봄철을 맞아 카메라ž디지털이미징 업계에서 진행하는 소비자 체험 이벤트가 늘고 있다. 가격과 취향면에서 천차만별인 카메라나 디지털이미징 서비스의 경우에는 제품의 특장점을 직접 확인하고 실제 사용해 본 경험이 구매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최근 소비자들과 접점을 늘려 한 번이라도 더 체험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카메라ž디지털이미징 업계의 이벤트를 소개한다.

 

찍스, 스마트폰사진인화 10원 핫딜이벤트

 

디지털 사진인화기업 찍스는 스마트폰 속 사진을 몇 번의 터치로 손쉽게 인화해 볼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스마트폰 사진인화 10원 핫딜 이벤트'를 실시한다. 찍스 사진인화 앱에서 첫 주문 시 3X5(8.9X12.7cm) 4X4(10.2x10.2cm) 정사각 사진을 50장까지 1장당 10원에 인화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30일 오전 10시까지 진행된다.

 

찍스 사진인화 앱은 스마트폰 이미지를 최대 A3사이즈까지 화질손상 없이 인화할 수 있는 앱이다. 간편한 사용자환경(UI)으로 3분 내 주문이 가능하며 오전에 접수된 서울지역 주문 건에 한해 6시간 이내에 사진을 받아볼 수 있다.

 

또한 찍스 회원에게는 클라우드 개념의 이미지보관소 5GB가 무료로 제공된다. 이미지보관소에 저장된 스마트폰 이미지는 찍스 홈페이지에서 포토북, 사진액자, 대형인화 등 다양한 상품 주문에 활용할 수 있다. 찍스 사진인화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찍스 사진인화를 검색하면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소니코리아, 고가 카메라 저렴하게 대여, 반납시 대여료 면제

 

소니코리아는 사용자들이 제품을 직접 사용해보고 구매할 수 있도록 터치&바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소니 알파 렌즈 컨설팅 스토어에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에서는 소니 알파 신제품과 인기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대여가능 제품은 플래그십 A마운트 풀프레임 a99 IIE마운트 풀프레임 a7R II, a7S II 등 바디 3종과 G마스터(G Master)렌즈 3(SEL2470GM, SEL85F14GM, SEL70200GM), 칼 자이스 렌즈 3(SEL50F14Z, SEL35F14Z, SEL1635Z), G렌즈 1(SEL90M28G) 등 렌즈 7종이다.

이벤트 신청 매장에 사전 전화 문의 후 직접 방문해 신청서와 대여 협약서를 작성하고 제품을 수령하면 된다. 제품 체험 기간은 최대 1주일이며 대여 가격은 바디, 렌즈 각각 1일 당 5,000원이다. 대여 서비스 진행 후 반납 시 제품을 구매하면 제품 할인 구매 및 사은품 증정, 대여료 면제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지난 2, 소니코리아는 각종 소니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인 소니센터 강남을 오픈했다.

 

한국엡손, 호텔 더 디자이너스와 콜라보이벤트

 

한국엡손이 호텔 더 디자이너스와 함께 엡손 포토 프린터 PM-401의 체험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인스타그램 해시태그 콜라보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호텔 더 디자이너스의 셀럽 스위트룸과 로비에 비치된 엡손 A5 포토 프린터 PM-401로 사진을 출력해보고 지정된 해시태그와 함꼐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는 호텔 더 디자이너스 동대문, 건대, 여의도 지점의 셀럽 스위트룸과 1층 프런트에서 진행되며, 이벤트 참여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PM-401(1)과 호텔 더 디자이너스의 스위트룸(2), 디럭스룸(3) 숙박권 등을 증정한다. 이벤트는 430일까지 진행되며, 당첨자는 515일 인스타그램 다이렉트 메시지로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PM-401’은 일반 가정에서도 화질의 손상 없이 다양한 크기의 고품질 사진을 출력할 수 있는 제품이다. 이미지에 따라 잉크 방울 수와 분사 위치를 최적화하는 다중 잉크 분사 기술로 고화질 사진(최대 해상도 5760x1440dpi) 출력이 가능하다.

 

김학현 찍스 기획팀 과장은 "카메라 기기나 디지털이미징 서비스의 경우, 비교적 전문적인 기기 및 서비스이므로 특장점을 눈으로만 보는 것보다 실제 사용해 본 경험이 구매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특히 찍스는 사진인화의 품질과 주문의 편리함 면에서 자신 있어 보다 많은 고객들이 찍스를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이번 10원 이벤트를 과감하게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redkims6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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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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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다미 코리아 코스메틱㈜ 대표 '장애인의 날' 맞아 아름다운 동행 (서울=미래일보) 오나연 기자 = 박소다미 코리아 코스메틱 ㈜ 대표는 19일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경기 안양시 만안구 수리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형진)을 방문해 삼계탕과 수박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1981년 UN총회는 '장애인의 완전한 참여와 평등'을 주제로 '세계 장애인의 해'를 선포하고 세계 모든 국가에서 기념사업을 추진하도록 권장했다. 우리나라에서도 1981년 4월 20일 '제1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박소다미 대표는 "장애는 우리와 다른 것이 아니라 조금 서툰 것이란 생각이 든다"라며 "경제가 점점 더 어려워 기부문화가 줄어드는 힘든 사회 분위기 속에서 사랑으로 준비한 삼계탕과 수박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소다미 대표는 이어 "앞으로도 장애인 인식 개선 활동과 도움이 필요한 복지시설과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유대감을 바탕으로 진정성 있는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형진 관장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 임원진들이 수리장애인종합복지관을 직접 방문해 준 것만으로도 큰 힘이 되었다"라며 "마음을 담아 전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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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승찬 의원, '국방부 장관 문민화법' 대표발의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부승찬 더불어민주당 의원(용인시병)은 예비역 장성 출신을 국방부 장관에 임명할 경우, 전역 후 최소 10년이 경과한 후 임명할 수 있도록 제한하는 내용을 담은 '정부조직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21일 밝혔다. 대한민국은 1961년 이후 국방부 장관은 예외 없이 예비역 장성이 임명되는 관행이 이어져 왔다. 이로 인해 ‘군맥’ 형성 및 ‘나눠먹기 인사’ 등 폐해가 반복되었고 군에 대한 문민통제의 원칙이 약화되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충암파’, ‘용현파’ 등 특정 군맥이 헌정질서를 위협한 12·3 내란은 그 폐해가 단지 기우가 아닌 현실임을 여실히 보여주었다. 이번 개정안은 정부조직법 제33조2항을 신설하여, 군 장성 출신이 전역 후 10년이 지나야 국방부 장관에 임명될 수 있도록 제한하고자 한다. 전역 후 최소 10년은 지나야 군대 내 인맥이 사라지고, 장관에 대한 현역 및 예비역의 간섭을 최소화할 수 있다고 보기 때문이다. 다만, 전시와 사변 등의 국가비상 시에는 간주기간에 예외를 두어 국가적 위기극복을 위한 대통령의 인사권한을 보장하고, 국토수호에 차질이 없도록 했다. 본 개정안은 문민통제 원칙을 모범적으로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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