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경미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27년째 저와 제 가족의 삶의 터전인 서초구을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서초는 민주당에게 험지라고 하지만 선거에서는 정당 뿐 아니라 인물이 중요하다"며 "지역 구석구석 현안과 서초구민의 관심사를 잘 아는 '서초 토박이' 박경미가 구민의 의견을 경청하겠다"고 강조했다.
박경미 의원은 ▲경부고속도로 지하화를 통한 '서초 센트럴파크' ▲AI 양재허브를 기반으로 양재 R&CD 특구 지정을 통한 '서초 실리콘밸리' ▲우리 아이들의 창의성이 발현되고 맞춤형 교육이 이뤄지는 '공교육 특구서초' ▲방학이나 저녁에도 맘놓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돌봄 핫플레이스 서초' 등을 통해 '더 품격있는 서초' '미래를 선도하는 서초' '일상이 행복한 서초'를 공약으로 제시했다.
박경미 의원은 "비타민이 우리 몸의 대사에 도움을 주듯, 서초구민들의 삶에 도움이 되고 활력을 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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