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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광주 광산구, '마을공동체 지원사업' 참여 단체 모집

새내기·아파트·마을공동체 분야 ‘행복동행’사업자 28일까지 공모 접수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 광산구(구청장 김삼호)는 28일까지 시민 누구나 마을 안에서 행복을 채우고 동행하는 ‘광산형 마을공동체 지원사업’ 추진 주민·단체를 모집한다.

‘오순도순 마을살이와 행복동행’을 기치로 내건 광산구의 이번 공모에는, △새내기공동체 △아파트공동체 △마을공동체 분야로 나눠 참여할 수 있다.

먼저 새내기공동체 분야는, 마을·아파트 내 처음 시작하는 3인 이상의 공동체 모임·동아리들이 참여할 수 있다. 공모에 선정되면 1년차는 70~100만원, 2년차는 100~200만원 내외로 광산구가 지원해준다.

아파트공동체 분야는 아파트 자치조직이나 공동체 경험이 있는 주민 5인 이상 단체에서 행복의제 등으로 참여할 수 있다. 광산구는 형성기와 성장기 단체에 각각 300만원, 1,000만원 내외로 지원할 방침이다.

마을공동체 분야는 안전·돌봄·문화생태환경 등 마을행복의제와 주민총회에서 채택된 의제를 지원한다. 각각 5인 이상 단체, 20명 이상 주민네트워크 등이 참여할 수 있다. 김삼호 광산구청장은 “동행이라는 공모 취지에 걸맞게 주민체감형 행복사업들을 발굴·지원해 광산 마을과 시민의 행복지수를 한 단계 높이도록 하겠다”며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공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광산구 홈페이지 ‘새소식’란에서 확인할 수 있고, 안내는 광산구 주민자치과와 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 한다.

chu714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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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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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광주중국총영사관, 전북중국인협회 방문…외국인 정착 지원 방안 논의 (전주=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중화인민공화국 주광주영사관의 주저화 부총영사와 수지버 영사가 16일 전북중국인협회를 방문해 협회의 주요 활동과 향후 계획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문에서 영사관 대표단과 협회 관계자들은 전북특별자치도 내 중국 출신 주민들의 정착 지원 방안과 협회의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협회는 주광주영사관과 협력하여 전북 지역에 거주하는 중국 출신 도민들이 안정적으로 생활하고 지역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주저화 부총영사는 "전북특별자치도에 중국인협회가 설립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향후 협회의 활력이 기대된다"며 "영사관 차원에서도 필요한 경우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오후에는 주저화 부총영사를 비롯한 전북중국인협회 회원 10여 명이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주최한 '외국인 지역 정착을 위한 광역비자 정책 포럼'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전북형 광역비자 정책 방안과 관련해 주한 외국 공관 관계자 및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이 논의되었다. 협회는 이러한 논의 내용을 바탕으로 중국 출신 도민들의 정착을 돕는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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