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남고속도로 동광주와 광산IC 구간은 현재 최대 평균 통행량이 13만대에 육박해 6차로 확장 기준인 5만 2,000대를 훨씬 초과해 교통혼잡이 극심한 상태다. 이로 인해 출퇴근 시간대는 물론이고, 낮 시간대에도 지체와 정체 현상이 심각해 고속도로 이용객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이 최고위원은 “호남고속도로 본 노선의 차로수가 확장되면 그동안 교통 체증으로 불편을 겪었던 북구의 교통혼잡이 크게 개선되고 광주시 전역으로도 그 효과가 클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이 최고위원은 “현재 용봉IC는 고속도로에서 나오는 출구는 있지만 들어가는 진입로가 없는 반쪽 IC로 북구 주민들의 교통 편의를 개선하기 위해서는진입로의 조속한 개설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마지막으로 이 최고위원은 “호남고속도로 확장 및 용봉IC 진입로 개설 문제가 지난 10여년간 답보 상태에 있었고 현재도 실시설계 용역 기간이 540일로 장기간 소요되는 문제점이 있다.”며 “이 기간을 대폭 단축하여 착공이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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