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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광주시, 광주역 도시재생 뉴딜사업 행정협의회 개최

코레일 등 13개 기관 참여…협업 방안 등 논의
광주역 뉴딜사업·복합개발 기본구상 등 현안 점검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는 1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3차 광주역 경제기반형 도시재생 뉴딜사업 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

‘광주역 경제기반형 도시재생 뉴딜사업 행정협의회’는 국토부 ‘도시재생뉴딜사업 가이드라인’에 따라 사업 관련 부서와 기관으로 구성된 조직이다.

광주시는 광주역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관련 사업 선정 후 지난해 9월부터 광주시 8개 실국을 포함해 광주 북구, 코레일, 철도시설관리공단, LH 광주·전남지역본부, 광주도시공사, 광주전남연구원,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광주테크노파크,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광주도시재생공동체센터, 광주역 도시재생현장센터, 사회적경제지원센터 등 13개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행정협의회를 구성·운영하고 있다.

행정협의회는 관련 기관 간 다양한 현안들을 공유하고 협의·조정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날 행정협의회는 정종제 행정부시장 주재로 광주역 경제기반형 도시재생뉴딜사업 활성화계획과 광주역 복합개발 기본구상 용역, 15개 협업사업 등 추진상황에 대한 보고, 현안사항 논의 등 순으로 진행됐다.

핵심 현안사업인 스테이션G 건립사업과 관련해 국토부 소유부지(1150㎡)에 대해 철도시설공단에 매각 협조를 요청했으며, 공간구성 및 운영계획에 대해서도 내실있는 공간이 구성되도록 유관기관 간에 협의하기로 했다.

광주역 차량기지 부지를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는 광주역 복합개발과 관련해서는 철도시설 이전계획 조기 확정, 이전가능시설 검토, 철도 관련 지원시설 등의 광주역 입주 참여 등을 요청했다.

4차 행정협의회는 활성화계획 핵심사업인 복합개발구상 용역, 스테이션G 설계용역 등의 추진상황을 고려해 올해 하반기 열릴 예정이다.

행정협의회 의장인 정종제 행정부시장은 “광주역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여러 기관이 관련돼 있고 복합적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며 “광주시 관련 실·국은 물론 코레일 등 여러 유관기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광주역 경제기반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chu714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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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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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광주중국총영사관, 전북중국인협회 방문…외국인 정착 지원 방안 논의 (전주=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중화인민공화국 주광주영사관의 주저화 부총영사와 수지버 영사가 16일 전북중국인협회를 방문해 협회의 주요 활동과 향후 계획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문에서 영사관 대표단과 협회 관계자들은 전북특별자치도 내 중국 출신 주민들의 정착 지원 방안과 협회의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협회는 주광주영사관과 협력하여 전북 지역에 거주하는 중국 출신 도민들이 안정적으로 생활하고 지역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주저화 부총영사는 "전북특별자치도에 중국인협회가 설립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향후 협회의 활력이 기대된다"며 "영사관 차원에서도 필요한 경우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오후에는 주저화 부총영사를 비롯한 전북중국인협회 회원 10여 명이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주최한 '외국인 지역 정착을 위한 광역비자 정책 포럼'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전북형 광역비자 정책 방안과 관련해 주한 외국 공관 관계자 및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이 논의되었다. 협회는 이러한 논의 내용을 바탕으로 중국 출신 도민들의 정착을 돕는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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