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공모는 전국에서 52개 시군구가 선정됐으며, 이중 전라남도는 5개 시군이 선정돼 국비 2억 4천 5백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이는 경기도 다음으로 최다 선정된 결과다.
‘주민생활현장의 공공서비스 연계 강화 사업’은 주민생활과 관련된 복지·보건·주거 등 공공서비스를 제공한 주체들이 상호 연계·협력해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에 필요한 서비스를 생산한 사업이다.
각 시군별로 총 사업비는 1억 원 이내며, 국비 5천만 원과 전남도비 1천 5백만 원이 각각 지원된다.
안병옥 전라남도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사업은 공공서비스를 확충․보완해 주민편의 및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한 통합 서비스를 제공한 사업이다”며 “내년에도 도내 많은 시군이 공모사업에 선정되도록 전남도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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