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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광주 북구, 해빙기 재난・안전사고 취약시설 안전검점

오는 4월 17일까지 해방기 재난・안전사고 취약시설 대상 안전점검 실시
급경사지, 건설공사장 등 총 51개소 집중 관리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해빙기를 대비한 재난 취약시설 안전관리 강화에 나선다.

북구는 오는 4월 17일까지를 해빙기 안전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급경사지, 건설공사장 등 재난・안전사고 취약시설 51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해빙기 지반 변형, 균열 등으로 낙석・붕괴사고의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사전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점검대상은 급경사지 38개소와 건설공사장 13개소 등 총 51개소이며 ▴급경사지 암반・토사면 균열, 침하, 배부름 발생 여부 ▴상부 비탈면 낙석, 주변 배수시설 상태 ▴터파기 구간 안전관리 실태 ▴시설물의 안전성 및 유지관리 상태 등을 집중 점검한다.

안전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물은 보수・보강작업과 건설공사장 현장소장, 건물 소유자 등을 대상으로 안전교육도 병행한다.

특히 위험도가 높은 시설물은 관련 분야 전문가와 함께 정밀점검을 실시해 점검의 실효성을 높이고 점검 결과는 빅데이터를 활용한 이력관리를 통해 위험요인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해빙기에는 결빙과 해빙의 반복으로 축대, 옹벽 등 시설물의 강도가 약해지면서 사고발생 위험이 높다”며 “철저한 사전 점검으로 각종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chu714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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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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