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 대구에서 코로나19 확진자를 이송한 대구 119구급차는 2대로, 확진자 7명을 이송했으며, 대구 의료기관 병상이 부족할 시 향후 추가적으로 빛고을전남대병원에 이송할 계획이다.
이송을 진행한 대구 119구급대원은 “병상 부족과 인력이 부족한 상황에 달빛동맹으로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줘 감사하다.”며, “하루빨리 환자들이 완치되어 일상으로 돌아갔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광주 남부소방서는 대구 119구급차 및 인체 소독을 실시한 후, 대구 119구급대원들에게 도시락 및 간식을 제공하여 따뜻하고 굳건한 달빛동맹을 과시했다.
정선모 남부소방서장은 “달빛동맹으로 굳건해진 지역 간 협력에 코로나19는 빠르게 종식될 것이라고 믿는다.”며 “남부소방서는 감염 확산 차단을 위해 모든 소방력을 총동원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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