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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 안전 농산물 지원 확대

각화농산물검사소, 복지시설 등에 연간 1500여 상자 추가 제공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안전 농산물 지원을 확대한다.

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2011년 7월 서부농수산물 도매시장 내에 농수산물검사소를 개소한 이후부터 잔류농약 안전성 검사를 마치고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판정된 농산물을 비영리 목적 복지시설에 제공해왔다.

서부농수산물검사소는 올해는 5개 자치구에서 추천한 5곳의 사회복지시설에 연간 2000여 박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 지난 3월30일 개소한 각화농산물검사소도 잔류농약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농산물을 자치구가 추천한 광주시각장애인복지관 등 사회복지시설 5곳에 1500여 박스를 지원한다.

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말까지 3500여 박스의 농산물을 사회복지시설에 제공하면서,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설들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보건환경연구원은 마트, 로컬푸드 등에서 유통되고 있는 농산물에 대해 잔류농약 314개 항목을 상시 검사하고 있다.

서계원 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지역 공동체에 대한 나눔 실천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힘을 얻었으면 한다”며 “각화농산물검사소 개소를 계기로 잔류농약 검사를 한층 더 강화해 유해농산물 차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hu714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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