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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광주시, 백운광장 주변 수목 등 지장물 이설

교통섬 내 수목 이식 시작…백운광장 접근로 1개 차로씩 확보
백운광장 주변 시민 교통불편 최소화 주력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도시철도 2호선 1단계 건설공사 구간 중 백운광장 주변 수목 등 지장물이 이설된다.

광주광역시 도시철도건설본부는 백운광장 주변 본격적인 공사 추진과 시민 교통불편 최소화를 위해 백운광장 주변 수목과 지장물을 이설한 후 5월부터 추가 차로 확보 공사에 들어간다고 22일 밝혔다.

백운광장 주변은 일일 교통량 14만대로 남구 교통의 중심지다. 이에, 도시철도건설본부는 백운광장 구간의 본격적인 공사로 인한 극심한 교통체증에 대비해 주변 신호체계와 우회도로 안내 등 시민 교통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종합적인 교통처리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이번 차로 확보 공사는 교통처리계획의 일환으로, 백운광장 주변 공사로 인한 교통체증을 완화하기 위해 백운고가 주변 교통섬 내 수목이식을 시작으로 지장물을 순차적으로 이설한 후 접근로를 1개씩 추가 확보해 최소 2개 차로 이상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지장물 이설과 추가 차로 확보로 인한 차로 부분 통제 등으로 교통불편 등이 예상됨에 따라 공사 중에는 차로 점유 최소화, 출·퇴근 시간대 작업 지양, 교차로 등 정체 예상구간 야간작업 시행, 주변 신호체계 변경 운영 등 현장 여건과 공사 특성을 고려한 교통관리를 통해 시민들의 교통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안주현 도시철도건설본부 공사부장은 “공사 기간 교통혼잡이 예상됨에 따라 백운광장을 이용하는 차량은 가능한 우회하기를 바란다”며 “안전한 공사 추진과 교통불편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hu714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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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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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헌개혁행동마당' 등, "직접민주제 초특급도입 등 개헌공약후보 나와라"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광복 80주년을 3개월 앞둔 지난 15일(목)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이순신장군 동상 앞에서 '개헌개혁행동마당' 주최 및 9개 시민단체 연대협력 아래 '국민연대' 등 36개 시민단체가 '제7공화국 수립 관련 공개질의와 직접민주제 도입 등 개헌일정 공약촉구 기자회견'을 주관하고 21대 대통령 후보 7인 전원에게 "차기정부 최고중요 정치과제와 제7공화국 수립방안을 각각 밝혀라"며 "직접민주제 도입 등 국민주권보장 부분개헌과 주권재민 연성헌법 전환일정을 공약하라"고 요구했다. 이근철 '국민연대' 상임대표 등 참여단체 대표들은 기자회견문을 순차적으로 낭독하면서 "지난 5월 9일 민주당을 비롯한 5개 정당이 광장대선연합정치시민연대(약칭 광장대선연대 또는 광장연대)와 함께 이재명을 광장후보로 지지하면서 "대선 후 국회 헌법개정특별위원회를 통해 국민참여형 개헌을 임기 내 신속하게 추진하겠다는 취지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어서 "왜 10대 공약에 포함하지 않았는지?" 등을 따져 물었다. 그밖에도 이들 대표는 “거대양당을 비롯한 원내정당은 우리의 애국애민 정신을 철저하게 외면하여 조기대선과 부분개헌 동시실시는 현실적으로 물거품이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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