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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다녀왔습니다' 출연진이 전하는 따뜻한 위로!

(서울=미래일보) 장규헌 기자 = '한 번 다녀왔습니다'(이하 ‘한다다’)의 배우들이 '착한' 메시지로 어려움을 겪는 우리 이웃들을 위로하고 있다.

국민들에게 웃음과 힘을 주는 KBS 2TV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의 출연진들이 ‘착한 소비 프로젝트’에 적극 나서며 또 한 번 '선한 영향력'을 제대로 증명하고 있다.

이들이 진행 중인 착한 소비 프로젝트 '우리, 함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으로 경제적 위기에 놓인 지역 소상공인들을 돕고, 국민들에게 상생과 연대의 가치를 재인식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착한 소비’ 운동 확산 캠페인이다.

'한 번 다녀왔습니다'의 출연배우들과 제작진 등은 자발적으로 마음을 모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릴레이 형식으로 소비 운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배우 및 제작진은 소비가 축소된 화훼농가를 돕는데 힘을 보태어 꽃바구니, 꽃다발로 응원을 진행 중이다.

지난 4월 24일 드라마의 극본을 맡은 양희승 작가가 배우 이상엽(윤규진 역)에게 꽃바구니 전달을 시작으로, 이민정(송나희 역), 차화연(장옥분 역), 오윤아(송가희 역), 이초희(송다희 역), 이상이(윤재석 역), 백지원(장옥자 역)에게 꽃들이 차례로 전달되며, 선한 영향력을 퍼트리고 있다.

뿐만 아니라 배우들은 SNS 계정에 인증샷은 물론 "이 힘든 때가 얼른 지나가길!", "소상공인 여러분 힘내세요" 등의 힘나는 메시지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번 챌린지를 통해 코로나19 여파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활동이 자유롭지 못해 힘들어하는 대중에게 진심어린 위로를 전하고 있는 셈이다.

이에 각종 SNS에서는 '우리 모두에게도 봄이 오기를', '너무 좋은 프로젝트네요! 진정한 선한 영향력ㅎㅎ', '웃을 일 없는 요즘 웃음을 불어넣어주는 한다다팀 짱입니다', '취지도 좋고, 꽃도 예뻐요! 하루 빨리 봄이 오기를' 등의 반응을 보이며 '한다다'팀과 '착한 소비 프로젝트'를 향한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KBS 2TV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 매주 토, 일요일 저녁 7시 55분 방송된다.

sakaijan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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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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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주권개헌행동' 등 시민사회 일각, "내란청산·사회대개혁 위해 6.3대선에 개헌하라"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최근 내란 사건 재판에서 서울중앙지법 형사 25부(재판장 지귀연 부장판사)가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받고 있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베풀어준 각종 특혜 등이 불공정성 논란을 야기했다. 조희대 대법원장은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이재명 민주당 대통령 예비후보(항소심 선고 당시 민주당 대표) 관련 공직선거법 위반혐의 상고사건을 직권으로 전원합의부에 넘기고 신속심리를 결정하고 진행하는 등 전례 없이 개입했다. 사법부 재판이 파격적일 정도의 이례성 등 극명한 대조를 이루며 진행되자 그 배경과 향후 전망 등에 국민적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그리하여 내란범죄자들에 대한 사법단죄와 정권교체 및 사회대개혁 등이 쉽지 않을 수 있다는 우려가 증폭되고 있다. 이처럼 복잡하고도 미묘한 정세에서 원래부터 대선 이후 개헌하자는 압도적 다수에 달하는 시민단체들은 물론 동시실시를 주장해 왔던 얼마 안 되는 개헌단체들마저 대부분 내년 2025년 지방자치선거에서 개헌하자는 방향으로 입장을 선회하기 시작했다. 다수 국민과 언론 역시 개헌은 이미 물 건너갔다는 인식 아래 대선과 동시에 개헌하자는 주장에 귀를 기울이지 않는 경향을 보여주고 있다. 이제 대선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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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시정질문 봉쇄 규탄 성명 발표…"시의회 국민의힘! 일 좀 합시다"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성흠제)이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이 주도한 '시정질문 봉쇄'에 거세게 항의하고, 정당한 의정활동을 방해한 국민의힘을 규탄했다. 이날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은 당초 교섭단체 간 합의했던 시정질문(4월 30일~5월 1일)을 일방적으로 파기하고, 4월 30일 조기 폐회를 강행하는 내용의 '제330회 임시회 의사일정 및 회기 변경 동의의 건'을 기습 상정했다.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은 "민생경제 위축, 대형 싱크홀 발생 등 중대한 현안이 산적해 있음에도 불구하고 국민의힘이 이를 질의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할 기회마저 차단하고, 헌법과 지방자치법에 명시된 지방의회의 책무를 저버렸다"고 비판했다. 또한 "오세훈 시장을 보호하기 위한 방탄 운영이자, 의회를 집행부의 거수기로 전락시키는 행태"라고 질타했다. 성흠제 대표의원은 "불법계엄과 탄핵 정국으로 야기된 사회적 갈등을 치유하고, 민생 회복에 전념해야 할 시점에 시민의 눈과 귀를 가리고 야당의 입을 막는 국민의힘의 행태는 결코 용납할 수 없다"며 "서울시의회 역사의 오점"이라고 재차 비판했다. 다음은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성명 전문이다. ​​윤석열은 계엄으로,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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