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문협작가상은 창작활동에 전념하는 문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한국문인협회가 제정한 상이다.
김세영 시인은 2007년 계간 '미네르바'로 등단해 4권의 시집을 냈다. 한국의사시인회 고문이고 성균관대 의대 외래교수다.
김민정 시조시인은 1985년 '시조문학'으로 등단해 시조집 <모래울음을 찾아>, 수필집 <사람이 그리운 날엔 기차를 타라> 등을 펴냈다.
오길순 수필가는 1999년 '책과인생'을 통해 등단해 수필집 <목동은 그 후 어찌 살았을까>, <내 마음의 외양간> 등을 펴냈다. (사)국제PEN 한국본보 이사, 한국문협낭송문화진흥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국문인협회는 이와 함께 한국문학백년상, 월간문학상, 한국문학인상 수상자도 발표했다.

또 제6회 월간문학상은 이복웅 시인(시 '건망증'), 이재인 소설가(소설 '문산리의 석불'), 김정순 수필가(수필 '합주, 함께하기')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이달 28일 오후 3시 서울 양천구 목동의 대한민국예술인센터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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