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2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정치일반

문재인 대통령 "한국판 뉴딜 시행 선포…대한민국 100년의 설계"

문재인 대통령 "선도형 경제·저탄소 경제·포용사회 대전환"
2025년까지 160조 원 투자… 일자리 190만 여개 창출 기대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14일 "한국판 뉴딜은 선도국가로 도약하는 '대한민국 대전환' 선언"이라며 "대한민국 새로운 100년의 설계"라고 규정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한국판 뉴딜 국민보고대회'를 주재한 자리에서 "(한국판 뉴딜은) 추격형 경제에서 선도형 경제로, 탄소 의존 경제에서 저탄소 경제로, 불평등 사회에서 포용 사회로, 대한민국을 근본적으로 바꾸겠다는 정부의 강력한 의지"라며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또한 "한국판 뉴딜은 대한민국의 새로운 사회계약이다. 누구도 낙오되지 않고 모두가 상생할 수 있어야 한다"며 "'위기는 곧 불평등 심화'라는 공식을 깨겠다. 이번의 코로나 위기를 오히려 사회안전망을 강화하고 불평등을 줄이는 계기로 삼겠다"고 약속했다.

문 대통령은 이어 "재정지출을 확대하고 미래를 위해 과감히 투자하겠다. 정부가 앞장서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 적극 나서겠다"며 "우리 정부 임기 안에 국민께서 눈으로 변화를 확인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나아가 문 대통령은 “한국판 뉴딜은 안전망 확충과 사람 투자에 특별히 역점을 뒀다”며 △전 국민 대상 고용안전망 단계적 확대 노력 △2022년까지 부양의무자 기준 완전 폐지 △아프면 쉴 수 있는 상병수당 시범 도입 추진 등을 약속했다.

문 대통령은 아울러 "한국판 뉴딜은 앞으로도 계속 진화할 것"이라며 "시작이 반이다. 한국판 뉴딜의 성공에 모두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정부는 이러한 방침에 따라 한국판 뉴딜을 위해 2025년까지 총 160조 원을 투자해 일자리 190만여 개를 만들기로 했다.

'디지털 뉴딜'에는 58조2000억 원을 투자해 일자리 90만3000개를, '그린 뉴딜'에는 73조4000억 원을 투자해 일자리 65만9000개를, 그리고 고용사회안전망 강화에는 28조4000억 원을 투자해 새 일자리 33만9000개를 조성한다.

한국판 뉴딜의 10대 대표사업으로 △데이터 댐 △지능형(AI) 정부 △스마트 의료 인프라 △그린 스마트 스쿨 △디지털 트윈 △국민안전 SOC 디지털화 △스마트 그린 산단 △그린 리모델링 △그린 에너지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등을 제시했다.

■ 다음은 문재인 대통령, '한국판 뉴딜 국민보고대회' 인사말 전문이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우리는 바이러스와 언제 끝날지 모르는 전쟁을 치르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 국민은 바이러스에 지지 않는 방법을 알고 있습니다.
우리 국민이 생활화하고 있는 안전수칙이야말로 최고의 바이러스 예방백신입니다.

우리는 코로나 위기를 가장 모범적으로 극복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다른 나라들처럼 국경봉쇄나 지역봉쇄 없이, 경제를 멈추지 않으면서 ‘효율적인 방역’에 성공했습니다.
지금 세계적으로 코로나가 다시 확산되는 상황 속에서도 국내 지역 감염 신규 확진자 수는 일일 평균 20~30명 선에 머물고 있습니다.
K-방역은 세계의 표준이 되었습니다.
K-방역의 성공 덕분에 경제충격을 최소화하고, 세계에서 가장 빨리 경제를 회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되었습니다.
위대한 국민 여러분께 한없는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표합니다.
우리나라는 이제, 빠른 추격자가 되고자 했던 과거의 대한민국이 아닙니다.
‘우리는 이미 선진국’이라는 자부심과 함께, 세계를 선도할 수 있다는 자신감까지 갖게 되었습니다.
대한민국의 세계적 위상도 몰라보게 높아졌습니다.
그러나, 앞날을 결코 낙관할 수 없습니다.
인류는 일찍이 겪어보지 못한 거대한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바이러스가 세계 경제를 무너뜨렸고, 인류의 일상을 송두리째 바꿨습니다.
글로벌 공급망이 재편되고 있고, 새로운 국제질서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이전과 이후의 세계가 근본적으로 달라지고 있습니다.
이 거대한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해야 합니다.
변화에 뒤처지면 영원한 2등 국가로 남게 될 것입니다.

정부는 다시 한 번 국민의 힘으로, 코로나 위기극복을 넘어, 세계사적 변화를 도약의 기회로 삼고자 합니다.
변화를 피할 수 없다면, 그 변화를 적극적으로 주도해 나가겠습니다.
세계를 선도하는 새로운 대한민국의 길을 열어나가겠습니다.

국민 여러분,

정부는 오늘, 새로운 대한민국의 미래를 여는 약속으로, 한국판 뉴딜의 담대한 구상과 계획을 발표합니다.
한국판 뉴딜은 선도국가로 도약하는 ‘대한민국 대전환’ 선언입니다.
추격형 경제에서 선도형 경제로, 탄소의존 경제에서 저탄소 경제로, 불평등 사회에서 포용 사회로, 대한민국을 근본적으로 바꾸겠다는 정부의 강력한 의지입니다.
한국판 뉴딜은, 대한민국 새로운 100년의 설계입니다.
지금까지 우리는 정말 잘 해냈습니다.
식민과 분단, 전쟁을 딛고 놀라운 압축성장을 이루었습니다.
하지만 과거 방식의 성장은 이제 한계에 다다랐고, 불평등의 어두운 그늘이 짙게 남아있습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가 새로운 100년의 길을 더욱 빠르게 재촉하고 있습니다.
선도형 경제, 기후변화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 포용사회로의 대전환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더는 머뭇거리거나 지체할 수 없는 시대적 과제입니다.
결코 한국만의 길이 아닙니다.
전세계가 함께 나아가야 하는 피할 수 없는 시대적 흐름입니다.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문명은 이미 시작된 인류의 미래입니다.
그 도도한 흐름 속에서 앞서가기 위한 국가발전 전략이 한국판 뉴딜입니다.
튼튼한 고용·사회안전망을 토대로 디지털 뉴딜과 그린 뉴딜을 두 축으로 세워, 세계사적 흐름을 앞서가는 선도국가로 나아가겠습니다.

우리는 이미 디지털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앞서가는 경쟁력을 갖고 있습니다.
우리의 디지털 역량을 전 산업 분야에 결합시킨다면 추격형 경제에서 선도형 경제로 거듭날 수 있습니다.
그것이 디지털 뉴딜의 목표입니다.
이미 우리 삶 깊숙이 비대면 디지털 세계가 들어와 있고, 교육·보건 분야에서 원격의 시대가 도래하고 있습니다.
데이터가 경쟁력인 사회가 열렸고, 인공지능과 네트워크가 결합된 새로운 산업이 미래의 먹거리가 되고, 미래형 일자리의 보고가 되고 있습니다.

우리는 세계 최고의 ICT 경쟁력, 반도체 1등 국가로서 디지털 혁명을 선도해 나갈 기술과 역량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미 혁신벤처 창업 열풍이 역동적인 경제를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더 대담하고 선제적인 투자로 사회, 경제, 교육, 산업, 의료 등 우리 삶의 전 분야에서 디지털화를 강력하게 추진하여 세계를 선도하는 디지털 1등 국가로 나아갈 것입니다.
그린 뉴딜은 기후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것입니다.
기후위기는 이미 우리에게 닥친 절박한 현실입니다.
코로나 대유행이 기후변화 대응의 절박성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켜 주었습니다.
기후변화 대응이 감염병을 막는 데에도 필수적이라는 공감대 속에서 유럽 등 선진국들은 이미 그린 뉴딜을 핵심과제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전체적으로 뒤처진 분야이지만, 우리에게도 강점이 있습니다.
그린 혁명도 우리가 강점을 가진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삼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K-방역으로 세계적 찬사를 받고 있는 한국이 그린 뉴딜로 나아갈 때 기후위기 해결을 위한 연대와 협력의 새로운 세계 질서를 주도해 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저탄소 경제도 세계적 추세입니다.
그린 뉴딜은 미세먼지 해결 등 우리의 삶의 질을 높여줄 뿐 아니라, 날로 강화되고 있는 국제 환경규제 속에서 우리의 산업경쟁력을 높여주고 녹색산업의 성장으로 대규모 일자리를 창출해낼 것입니다.
불평등 해소와 포용사회로의 전환은 대한민국 대전환의 전제조건입니다.
코로나 위기는 우리 사회 안전망의 취약성을 더 극명하게 드러내고 있습니다.
취약계층이 가장 먼저 타격을 받고, 프리랜서, 플랫폼 노동자 등 새로운 형태의 노동과 일자리가 크게 위협받고 있습니다.

한국판 뉴딜은 대한민국의 새로운 사회계약입니다.
위기가 닥쳐도 누구도 낙오되지 않고 모두가 상생할 수 있어야 합니다.
우리는 과거 외환위기와 글로벌 금융위기를 잘 극복했지만, 고용불안과 함께 양극화의 후유증을 남겼습니다.
‘위기는 곧 불평등 심화’라는 공식을 깨겠습니다.
이번의 코로나 위기를 오히려 사회안전망을 강화하고 불평등을 줄이는 계기로 삼겠습니다. 정부부터 앞장서겠습니다.
고용안전망과 사회안전망을 두텁게 하고 사람에 대한 투자를 적극적으로 확대하겠습니다.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사람 중심의 디지털 경제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사정 등 경제주체들이 위기극복에 손을 잡고 양보하고 타협하며 상생의 미래로 함께 나아가길 바랍니다.

국민 여러분,

정부의 역할이 더욱 커지고 책임도 무거워졌습니다.
재정지출을 확대하고 미래를 위해 과감히 투자하겠습니다.
정부가 앞장서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 적극 나서겠습니다.
불평등 해소와 안전망 확충에 국가적 역량을 모아 나가겠습니다.
한국판 뉴딜을 국가발전전략으로 삼아, 정부의 역할과 책임을 힘 있게 실천하겠습니다.
우리 경제를 바꾸고, 우리 사회를 바꾸며, 국민의 삶을 바꾸는 대규모 국가프로젝트를 대표사업으로 선정하여 집중 투자하겠습니다.

정부는 디지털 뉴딜과 그린 뉴딜 분야에서 한국판 뉴딜의 간판사업이 될 10대 대표사업을 선정했습니다.
‘데이터 댐’, ‘인공지능 정부’, ‘스마트 의료 인프라’, ‘그린 리모델링’, ‘그린 에너지’,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그린 스마트 스쿨’, ‘디지털 트윈’, ‘SOC 디지털화’‘스마트 그린산단’ 등 10대 대표사업이 대한민국 대전환을 이끌게 될 것입니다.
우리 정부 임기 안에 국민들께서 직접 눈으로 변화를 확인하게 될 것입니다.
한국판 뉴딜은 안전망 확충과 사람투자에 특별히 역점을 두었습니다.
전 국민 대상 고용안전망을 단계적으로 확대하는 노력과 함께 부양의무자 기준을 2022년까지 완전 폐지하고, 아프면 쉴 수 있는 상병수당의 시범 도입을 추진하겠습니다.
사람투자를 확대하여 사회·경제구조의 변화에 맞춰 인재 양성과 직업훈련 체계를 강화하고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디지털 포용을 힘있게 추진하겠습니다.
정부는 한국판 뉴딜에 전례 없는 투자를 약속합니다.
2025년까지 국고 114조 원을 직접 투자하고, 민간과 지자체까지 포함하여 약 160조 원을 투입할 것입니다.
우리 정부 마지막 해인 2022년까지 국고 49조 원 등 총 68조 원을 투입하여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내겠습니다.
새로운 일자리도 2022년까지 89만 개, 2025년까지 190만 개가 창출될 것입니다.
일자리가 필요한 국민들께 한국판 뉴딜이 새로운 기회가 되길 희망합니다.

국민 여러분,

한국판 뉴딜은 앞으로도 계속 진화할 것입니다.
지역으로, 민간으로 확산되어 대한민국을 역동적으로 변화시킬 것입니다.
세계의 변화에 앞장서서 우리 정부를 넘어 다음 정부로 이어지고 발전해 나갈 것입니다.
오늘 발표하는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은 대한민국 대전환의 시작입니다.
세계를 선도하는 나라로 도약하는 출발점입니다.

시작이 반입니다.
한국판 뉴딜의 성공에 모두 힘을 모아주시기 바랍니다.
선도국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다함께 열어나갑시다.
감사합니다.

i24@daum.net
배너
이정희 수필가, 인생의 여정을 문학으로 풀어낸 신작 수필집 '인연((因緣)의 늪' 출간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수필가이자 시인으로 오랜 문학적 궤적을 이어온 이정희(李貞熙) 작가가 신작 수필집 '인연(因緣)의 늪'(문경출판사, 2025)을 출간했다. 평생을 교육과 문학에 헌신해 온 저자는 이번 작품을 통해 ‘삶’이라는 커다란 강을 건너온 자신의 여정을 담담하고도 진솔하게 풀어냈다. 총 6부로 구성된 이 수필집은 인간과 자연, 시대와 문학, 교육과 평화, 그리고 인연에 대한 성찰을 담고 있으며, 그 속에서 한국 현대사의 굴곡과 함께 살아온 한 지성인의 내면이 섬세하게 펼쳐진다. 특히 1부 '삶의 여울목에서'와 2부 '구름 따라 떠나는 여정'은 저자의 자전적 성찰이 짙게 녹아 있어, 독자들에게 깊은 공감과 울림을 준다. 이번 수필집은 제목 그대로 '인연'이라는 주제를 중심에 둔다. 가족과 동료, 스승과 제자, 자연과 문학, 국가와 민족 등 다양한 관계 속에서 맺어진 인연을 돌아보며, 그것들이 인생에 어떠한 의미를 부여했는지 사유하고 있다. 이정희 작가는 프롤로그에서 "20세기부터 21세기를 살아온 한 사람의 흔적으로 남기고 싶었다"고 밝히며, 자신의 글이 한 시대를 살아낸 지성의 증언이자 기록으로 남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 수필가 이
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배너
배너

포토리뷰


배너

사회

더보기
"한강의 기적을 통일의 기적으로"…'2025 코리안드림 통일실천결의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통일을실천하는사람들(통일천사) 주관으로 열린 '2025 코리안드림 통일실천결의대회'가 지난 5월 30일(목) 오후 2시, 서울 용산 백범김구기념관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는 '한강의 기적을 통일의 기적으로'라는 주제로, 한반도 통일을 향한 국민적 실천의지를 확산하기 위한 귀중한 자리가 되었다. 이번 결의대회에는 코리안드림문학회 김유조 회장을 비롯해 서병진, 서종환, 최윤정 고문, 이은집 자문위원, 김상경 총장, 양학승, 유영란, 최용기, 최연숙 부회장, 임진이 자문위원, 송영기, 장동석, 황성구 운영위원, 곽광택, 권영섭, 김상희, 김송령, 김영회, 서광식, 송낙현, 손현수, 신소미, 장은숙, 조병현, 지종인, 최임순 회원 등 코리안드림문학회 중심의 문인들과 각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정운찬 코리안드림한강축제 조직위원회 대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오늘 이 자리는 단순한 행사가 아닌, 새로운 시대의 통일을 준비하고 실천하기 위한 의지의 표명"이라며 "'한강의 기적'을 넘어 '통일의 기적'을 만들어내자는 다짐이 울려 퍼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정운찬 대회장은 이어 "다가오는 8.15에는 더욱 커진 연대와 실천으로

정치

더보기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산하 직능본부, 이재명 후보 지지선언 100만명 초과…민주당 대통령 선거운동 견인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산하 직능본부가 보건의료·복지, 문화·예술·체육, 민생·산업경제, 건설·교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정책 제안, 정책협약, 더 나아가 지지선언을 함께하며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5월 28일(수) 현재 직능본부는 정책협약 130회, 지지선언 108회, 누적 지지선언 112만명을 초과해, 역대 대통령 선거 사상 최대 지지 선언을 기록했다. 이번 대선에서 가장 먼저 이재명 후보에 대한 지지선언을 밝힌 것은 광주 지역 한의사 97명이다. 한편, 민주당의 험지라 불리는 경남 물리치료사 5600여명, 대구, 경북과 경남의 한의사 279명 등 보건의료인과 다양한 직능인이 이재명 후보 지지를 밝혔다. 이재명 후보의 지지단체 중 장애인 가족은 5월 16일 광주·전남을 시작으로 세종, 울, 경남·경북 등 권역별로 이재명 후보에 대한 지지선언이 이어갔으며 5월 28일 서울에서 최다 지지자 선언으로 피날레를 장식하며, 3년 전 이재명 후보에 대한 변함없는 지지와 성원을 보여주었다. 장애인가족은 이 후보가 제시한 ▲발달장애인 돌봄 국가책임제 ▲복지 자립기반 확충 ▲통합교육 기반 강화 ▲고용 기반 조성 등 5대 공약에 대한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