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10 (금)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호남

전남동물위생시험소, 학교급식 쇠고기 ‘100% 한우’

도내 학교 급식 쇠고기 유전자 검사로 확인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남도내 학교 급식으로 공급중인 쇠고기가 100% 한우인 것으로 확인됐다.

전남동물위생시험소는 최근 젖소고기의 한우 둔갑 판매행위 근절과 성장기 청소년에게 안전한 급식재료를 공급하기 위해 학교급식 납품 쇠고기에 대한 유전자 검사결과 모두 ‘한우’로 판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전남도내 초등학교 30개교와 중학교 16개교, 고등학교 14개교 등 지역 교육지원청에서 수거 의뢰한 시료 60건을 대상으로 과학적인 유전자분석법으로 진행됐다.

도내 유일의 한우 확인 검사기관인 전남동물위생시험소는 첨단 장비를 구축해 매년 500건 이상의 시중 유통 소고기와 학교가 의뢰한 급식용 소고기에 대한 한우 확인검사를 실시해 소고기 불법 유통 차단을 비롯 올바른 한우 유통 질서 확립을 유도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에도 학생들에게 양질의 축산물을 제공하기 위해 한우 확인 검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시중 정육점에서 판매중인 쇠고기에 대해서도 정기적인 유전자 검사에 나서게 된다.

정지영 동물위생시험소장은 “학생과 학부모가 모두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축산물로 인한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축산물 위생감시도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동물위생시험소는 지난해 축산물품질평가원에서 시행한 유전자 검사능력 테스트를 통과해 축산물 검사능력 우수기관으로 능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chu7142@daum.net
배너


배너
배너

포토리뷰


배너

사회

더보기
희망브리지, '안아드림 페스티벌’ 참여…소방관 응원 부스 운영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임채청)는 26일부터 27일까지 경상북도청 천년숲에서 열리는 '2025 안전경북 아이행복 드림 페스티벌(안아드림 페스티벌)'에 참여해 ‘특명! 소방관을 응원하라’ 부스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안전경북 아이행복 드림 페스티벌(안아드림 페스티벌)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상북도 소방본부가 주관하는 도내 최대 규모의 안전체험 행사로, 올해로 4년째를 맞는다. 희망브리지는 이번 부스에서 ▲소방관 OX 퀴즈 ▲소방관 긴급출동키트 꾸리기 ▲소방관 응원 메시지 남기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시민과 어린이들이 직접 체험하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소방관을 응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활동은 희망브리지의 '국민 히어로즈'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국민 히어로즈는 월 2만원의 후원으로 소방관에게는 출동키트, 이재민에게는 구호키트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이 일상에서 소방관과 이재민을 응원하는 나눔에 동참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신훈 희망브리지 사무총장은 "경북도민과 함께 소방관을 응원할 수 있는 소중한 자리에 함께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방관들과

정치

더보기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