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주=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13일 오전 경주 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열리고 있는 국제펜(PEN) 한국본부(이사장 손해일)가 주최하고 문화관광체육부, 경상북도, 경주시, 재단법인 한국SGI가 후원하는 '제3회 세계한글작가대회'에서 연사로 참석한 '혈의 누' 석사논문과 '구운몽' 번역 등 45년간 한국어 연구에 외길을 걸어온 알브레히트 후베(Albrecht Huwe) 독일 본대학 명예교수가 <세계화 시대 한글문학, 평화를 꿈꾸다>에서 '한글은 묶여있는 영웅 Ⅰ'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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