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1.19 (화)

  • 구름조금동두천 -6.4℃
  • 맑음강릉 -0.3℃
  • 맑음서울 -4.1℃
  • 맑음대전 -2.6℃
  • 맑음대구 -0.3℃
  • 맑음울산 0.2℃
  • 맑음광주 -0.7℃
  • 맑음부산 1.9℃
  • 구름조금고창 -1.6℃
  • 맑음제주 5.4℃
  • 구름조금강화 -5.5℃
  • 구름조금보은 -3.7℃
  • 맑음금산 -2.2℃
  • 맑음강진군 1.5℃
  • 맑음경주시 0.3℃
  • 맑음거제 1.5℃
기상청 제공

정치일반

민주당, 4.7 보궐선거 준비 착수…"진정한 책임정치 구현 위해 도덕적이고 유능한 후보 낼 것"

이낙연 "서울·부산의 매력적인 미래 비전 제시"
운영·책임정치·국민참여 등 5개 분과로 활동

URL복사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9일 4·7 재·보궐선거기획단 1차 회의를 갖고 서울·부산시장 보궐 선거 준비에 착수했다.

이낙연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회의에 참석해 "선거기획단 단계부터 과거의 틀을 뛰어넘는 새로운 기획과 활동을 선보이며 서울과 부산의 매력적인 미래비전을 제시하겠다"며 "가장 도덕적이고 유능한 후보를 내세우도록 해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선거기획단은 회의에 앞서 "더 낮게, 더 책임 있게, 시민과 함께"라는 구호를 제창하기도 했다. 이 대표는 "내년 4월 두 곳 시장 보궐선거에 우리 당이 임하기로 결정하면서 사과와 함께 당의 확실한 자기 성찰을 국민 여러분께 약속드렸다"며 "구호를 다짐한 것도 그런 성찰의 자세를 시민 여러분께 다짐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윤리감찰단 가동 ▲당 소속 선출직 공직자 다주택 해소 ▲윤리신고센터 및 젠더폭력신고상담센터 개설 ▲미래주거추진단의 공공주택 공급 확대와 주택부 신설 검토 ▲청년TF의 청년정책 마련 등을 언급하며 "당이 성찰과 혁신에 노력해왔다"고 말했다.

강선우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진행된 내년 4·7 재보궐선거기획단 1차 회의 직후 소통관 브리핑을 통해 "책임 있는 민주당, 유능한 민주당, 공감하는 민주당으로서 활동을 기획하기로 했다"며 "엄격한 도덕성 검증이 이뤄지도록 후보자 검증 기준을 정비하고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 대변은 이어 "기획단은 재보선과 관련해 진정한 책임정치의 실현방안을 논의했다"며 "일사불란한 코로나19 대응체계 유지와 경제활력 모멘텀 유지, 국정과제 완수를 위해 반드시 내년 재보선 승리가 필요하다는 인식을 공유했다"고 말했다.

강 대변인의 브리핑에 따르면 기획단은 서울·부산시장 후보자들의 도덕성 검증을 강화하기 위해 관련 기준을 정비하고, 추후 설치될 공직선거후보자검증위원회에서 이를 실제 적용하도록 할 계획이다. 정책 측면에서는 중앙당 차원의 정책발굴 및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정책공약TF 출범을 지도부에 건의할 방침이다.

선거기획단장을 맡은 박광온 사무총장은 "이번 선거기획단은 다양한 부문과 세대, 다양한 직종이 함께 참여하는 용광로 같은 기획단"이라며 "유능하고 미래 비전을 가진 후보를 공천해 행복한 세상을 만들고, 그런 후보를 반드시 당선시키겠다"고 강조했다.

민주당은 이번 보궐 선거에서 스마트 정당 기조도 더욱 확고히 할 방침이다. 강 대변인은 "스마트 정당 완성은 당원·시민과의 양방향 소통체계 완성이자 숙의민주주의 실현"이라며 "이번 선거에서도 언택트 시대에 최적화된 소통 방식과 당무 혁신방안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향후 선거기획단은 ▲운영(국민참여공천제도 등 기획업무) ▲책임 정치(선거 기획과 시민 공감 이슈 발굴) ▲국민 참여(당원 참여) ▲미래기획 분과(정책 발굴 업무) ▲홍보·소통(홍보 및 각종 콘텐츠 제작) 분과 등 5개 분과로 나눠 활동할 계획이다. 각 분과별 회의와 선거기획단 전체회의는 매주 정례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강 대변인은 민주당이 현역 선출직 공직자가 광역단체장 선거에 출마할 경우 득표수의 25%를 감산한 현행 당규를 개정한 것과 관련해서는 "전당대회 전 당헌·당규 개정을 의논하면서 형평성에 맞느냐는 논의가 있었다"며 "다양한 후보들이 선거에 참여할 수 있도록 선택권을 넓혀주자는 게 개정 취지"라고 설명했다.

당규 개정이 재·보궐 선거 공천을 염두에 둔 것이라는 지적에 대해서는 "아니다. 댜앙한 후보들이 나오게 하자는 취지였다"고 말했다.

한편 강 대변인은 이날 '현역의원 감산 규정 폐지' 논란과 관련해 "(조항을) 없애는게 다른 조항과 형평성에 맞다는 의견이 모아져서 개정하기로 한 것"이라며 "다양한 후보들이 선거에 참여할 수있도록 하자는 취지"라고 해명했다.

또 "재보궐선거를 염두하고 (폐지를) 논의하지 않았다"며 "재보궐 뿐 아니라 다음 지방선거까지 (국회의원 임기를) 역산해도 '4분의 3'이 채워지지 않는다"고 말했다.

민주당 당헌당규에는 임기 '4분의 3 이상' 마치지 않은 현역의원이 다른 선거에 출마할 경우 경선에서 '25% 감점'을 적용하는 조항이 있는데, 민주당은 지난 8월 전당대회에서 '광역단체장 출마시 적용하지 않는다'는 단서조항을 달아 이를 개정했다. 이를 놓고 일각에서는 민주당이 재보궐선거를 염두에 두고 자체 혁신안을 후퇴시켰다는 지적이 일었다.

민주당 내 서울·부산시장 후보군에는 다수의 현역 정치인이 포함돼 있다. 서울시장 후보로는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더불어 우상호·박주민 의원 등이 거론된다. 부산시장 후보로는 김영훈 국회 사무총장, 김해영 오륙도연구소장 외에 최인호·전재수·박재호 의원이 오르내리고 있다.

i24@daum.net
배너
낙원악기상가, 새해맞이 '반려악기 구매 지원 이벤트' 진행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세계 최대 악기상점 집결지 낙원악기상가가 신축년을 맞아 '반려악기 도전 이벤트'를 진행한다. 새해 결심으로 '악기 배우기'에 도전하는 이들을 위해 악기 구매 쿠폰을 지원하는 깜짝 이벤트다. 오는 25일까지 우리들의 낙원상가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21년 버킷리스트! 나의 스트레스를 날려줄 반려악기는?' 영상을 시청한 후, 배우고 싶은 반려악기와 함께 그 이유를 댓글로 작성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영상은 직장인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새해맞이 '드럼' 배우기에 도전하는 내용이 담겨 있으며 낙원악기상가 상인이 직접 드럼의 모든 것을 알려준다. 드럼 악보 보는 법, 드럼 스틱 고르는 법 등 드럼 초보자를 위한 유용한 정보가 담겼다. 응모자 중 5명을 추첨해 반려악기를 구매할 수 있는 악기 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당첨자는 27일 낙원악기상가 공식 유튜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우리들의 낙원상가는 "악기 구매가 부담스러웠던 분들도 몸과 마음을 치유해주는 악기 연주에 도전해볼 수 있도록 반려악기 구매를 지원하는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새해를 맞아 많은 분이 자기만의 반려악기를 찾아 풍요로운 2021년을 보내시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배너

포토리뷰


사회

더보기
한국무역협회, "중국, 일회용 플라스틱·비닐 퇴출 본격화…친환경 기업 진출 기회”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새해부터 중국 각 성에서 일회용 플라스틱 제품 사용 금지제도가 본격 시행되면서 되면서 우리 친환경 기업들이 진출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한국무역협회(회장 김영주) 청두지부가 19일 발간한 '중국 플라스틱 제한정책 실행현황 및 시사점'에 따르면 지난해 1월 중국 정부가 발표한 '플라스틱오염 관리강화제안'에 따라 올해 1월 1일부터 중국 전 지역에서 발포플라스틱 음식 용기 및 플라스틱 면봉의 생산과 판매가 금지됐다. 클렌징 등 효과를 위해 미세 플라스틱 입자를 첨가한 샴푸, 린스, 손 세정제, 비누, 스크럽, 치약 등도 새해부터 생산이 금지됐으며 2023년부터는 판매도 금지된다. 또한 상점 및 음식배달 시 자주 사용되는 분해가 되지 않는 비닐봉지는 2021년부터 직할시 등 주요 도시에서 사용이 금지됐고 2026년부터는 중국 대부분 지역에서 사용이 금지된다. 일회용 플라스틱 식기와 택배 비닐포장의 사용 금지도 2021년 주요 도시로부터 시작해 2026년 전국으로 확대된다. 중국 정부는 이에 더해 지난해 9월 일회용 플라스틱 제품의 생산, 판매, 사용 제한을 위반할 경우 최대 10만 위안(한화 약 1천700만 원)의 벌금을 부과

정치

더보기
고민정 의원, 아파트 입주민과 경비원이 상생하는 '아파트 좋은 이웃 법' 대표발의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아파트 경비원에 대한 입주민의 갑질이 지속되는 가운데, 이를 개선하기 위한 ‘아파트 좋은 이웃법’이 추진되고 있다.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서울 광진을)은 19일 '경비원 고용 안정'과 '투명한 아파트 운영'의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공동주택관리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고 의원은 "현행법상 경비원 감원에 대한 근거 규정이 없어 경비원의 처우가 매우 불안정한 상황이고, 이로 인해 경비원에 대한 입주민의 폭행 등 갑질이 줄어들지 않는 상황"이라며 "이에 본 개정안을 통해 경비원 등을 감원하는 경우, 입주자 과반수의 동의를 거치도록 하여 경비원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하려는 것"이라고 밝혔다. 고 의원은 이어 "또한, 아파트 주민대표의 전문성 결여와 입찰업체와의 유착 문제로 각종 공사와 용역계약을 둘러싼 부패가 반복적으로 발생함에도, 현행 공동주택 회계감사 제도의 미비로 인해 불투명한 아파트 운영의 문제가 근절되지 않고 있다"며 "이에 감사대상인 입주자대표회의가 감사인을 선정하는 구조에서 지자체가 회계감사를 주관하는 ‘공영감사제’로 전환하고, 일정 규모 이상의 공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