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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하나의 다른 연극! '관객모독' 충격과 코미디로 논산 상륙

논산출신 진명 영화감독 프로듀서 맡아, 이달 12~22일까지 논산문화원 다목적홀
'극단 76' 한국 연극계의 살아있는 전설, 관객 찬사 이끈 극단
서울이 아닌 논산에서 볼 수 있는 최고의 기회, 티켓판매 'UP'

(논산=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한국 연극 최고의 문제작이자 무대와 객석을 파괴하는 절정의 연극 '관객모독'이 충남 논산시에서 펼쳐진다.

이번 연극공연은 논산출신 진명 영화감독이 제작과 프로듀서로 참여하며 기획됐다.

연극 ‘관객모독’은 논산문화원 다목적홀에서 이달 12일부터 22일까지 목요일과 금요일 오후 7시, 토요일 오후 3시, 오후 7시, 일요일 오후 4시에 색다른 연극으로 논산시민을 찾아간다.

‘관객모독’은 오스트리아 출생의 작가 페터 한트케의 희곡으로 1978년 연출가 기국서와 ‘극단 76’에 의해 국내 초연된 이후 꾸준히 관객들을 만나왔으며 작품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인정받은 스테디셀러다.

‘관객모독’은 파격적인 제목에 걸맞게 관객에게 욕설과 물세례를 퍼붓는 등 무대와 객석을 파괴하는 상상 초월의 파격적인 언어 연극으로 매번 화제를 불러일으켜 왔다.

연출가 기국서와 '극단 76'의 만남은 특별한 줄거리나 무대 장치 없이 오로지 의자 4개와 4인의 배우들만으로 이끌어 가는 극의 형식에서 그 저력을 가늠케 한다.

'극단 76'은 1976년 창단해 올해 창단 40주년을 맞이하는 한국 연극계의 살아있는 전설로서 매번 새로운 시대상을 반영함과 동시에 실험적인 양식을 접목하여 관객들의 찬사를 이끌어 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극단이기도 하다.

'극단 76'의 대표이자 배우인 기주봉은 "연극이 사람들에게 오락 이상의 어떤 무엇을 준다는 사실을 굳게 믿으며 예술의 총체적 장이라는 목표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극단 76'의 기라성 같은 배우 기주봉을 비롯해 정재진, 전수환, 이달형, 한다현의 명품 연기를 만나볼 수 있어 지역민들에게 화제를 모으고 있다.

프로듀서 진명 감독은 "논산에서 볼 수 없는 최고의 연극을 기획하고 추진하게 돼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논산유치가 다소 무모한 도전일지는 모르겠지만, 관객 찬사를 이끌어낸 최고의 작품이기에 많은 논산시민과 학생들이 관심을 갖고 관람을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호엽 강경상고 교장은 "학생들에게 좋은 연극을 보여주기 위해 서울 대학로까지 다녀오곤 했는데 이번에 논산에서 관객모독이라는 최고의 연극공연이 열리는만큼, 학생들 모두가 관람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장소 : 논산문화원 다목적홀 ▲관람료 : 일반 - 3만원, 예매 2만5,000원, 단체 2만원 / 대학생 - 2만5,000원, 예매 2만원, 단체 1만5,000원 / 중고등학생 - 2만원, 예매 1만5,000원, 단체 1만원 ▲관람등급 : 중학교이상 관람 가능. ▶공연 없는 날 : 10월 16~18일(3일간) ▲예매문의 : 010-3675-0892(진명 감독)

i2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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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인총연합회 제6대 회장에 노수승 시인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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