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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일반

김수흥 의원 "강한 전북, 살기 좋은 익산 만든다"

2021년 의정활동 계획 보고 및 비전 선포하며 신년 인사
'초심', '기업 유치', '강소도시 육성', '강한 전북' 키워드 제시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김수흥 더불어민주당 의원(익산 갑)이 새해맞이 일성으로 ‘강한 전북, 살기 좋은 익산’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7일 코로나19 백신과 치료제 공급, 재난지원금 지급 등의 원활한 진행을 비롯해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대비한 지역경기 회복 의지를 담은 신년 의정활동 계획을 밝혔다.

김 의원은 가정 먼저 초심과 시민들의 신뢰를 강조했다. 장점마을 집단 암발병 사태 해결 노력과 LH평화주거환경개선사업 정상화, 웅포면 소각발전시설 허가 반려, 왕궁현업축사 매입, 함라면 연화천 수해 예방 등 시민들과 했던 약속을 지켜나가고 있음을 제시했다.

김 의원은 또 기업 유치가 올해 최우선 활동 과제라고 밝히며 4차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익산의 100년 먹거리를 책임질 신산업 유치에 주력한다는 구상을 내놨다.

아울러 지방강소도시육성법 입법을 통해 정부의 공공기관 우선 이전과 신성장산업 육성 지원 등을 유도하고 익산과 전북의 균형발전을 이룩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마지막으로 정치권에서 전북의 위상을 높이겠다는 각오도 전했다. 다가올 선거에서 민심이 정책과 공약에 반영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매진한다는 방침이다.

김 의원은 "182만 전북도민과 손을 잡고 함께 나아가가면 모든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시민들이 강한 도시에서 살아가는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말했다.

i2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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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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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광주중국총영사관, 전북중국인협회 방문…외국인 정착 지원 방안 논의 (전주=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중화인민공화국 주광주영사관의 주저화 부총영사와 수지버 영사가 16일 전북중국인협회를 방문해 협회의 주요 활동과 향후 계획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문에서 영사관 대표단과 협회 관계자들은 전북특별자치도 내 중국 출신 주민들의 정착 지원 방안과 협회의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협회는 주광주영사관과 협력하여 전북 지역에 거주하는 중국 출신 도민들이 안정적으로 생활하고 지역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주저화 부총영사는 "전북특별자치도에 중국인협회가 설립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향후 협회의 활력이 기대된다"며 "영사관 차원에서도 필요한 경우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오후에는 주저화 부총영사를 비롯한 전북중국인협회 회원 10여 명이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주최한 '외국인 지역 정착을 위한 광역비자 정책 포럼'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전북형 광역비자 정책 방안과 관련해 주한 외국 공관 관계자 및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이 논의되었다. 협회는 이러한 논의 내용을 바탕으로 중국 출신 도민들의 정착을 돕는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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