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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한전, 에너지시민연대와 '에너지절약 및 탄소중립 업무협약' 체결

2050 탄소 중립 달성을 위한 국민 인식 개선 및 에너지 절약 유도 협력체계 구축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한국전력공사는 지난 19일 서울 중구 한전 경인 건설본부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에너지 전문 NGO 연대기구인 에너지시민연대와 '에너지절약 및 탄소중립 공동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에너지시민연대는 전국 230개 환경, 소비자, 여성단체로 구성된 국내 최대 규모의 에너지 전문 NGO 연대기구로, 온실가스 감축과 에너지 절약 운동 민관 협력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주요 활동 분야는 에너지 절약, 온실가스 감축 운동 전개, 에너지, 기후변화 교육 등이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전 영업본부장과 에너지시민연대 사무총장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2050 탄소 중립 달성을 위한 국민 인식 개선 및 에너지 절약 유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속가능한 저탄소 사회로의 전환을 위해 전기의 가치 및 에너지 수요관리 정책에 대한 국민 공감대 조성에 협력할 계획이다.

구체적 협약내용에는 전기의 가치, 에너지 절약 등에 대한 소비자 이해 증진을 도모하는 다양한 소비자 참여형 온,오프라인 행사 개최, 저탄소 사회로의 전환을 위한 대국민 에너지 절약 캠페인 공동 추진, 에너지 수요 관리 정책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한 사업 공동 추진, 각종 협력사업 추진을 통한 에너지 효율 향상 등이 있다.

한전 영업본부장은 인사말에서 "한전은 전기의 가치,저탄소 사회 전환 등에 대해 소비자가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으며 에너지시민연대와의 협업을 통해 탄소 중립 달성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앞으로 양 기관은 협약한 사항을 효과적으로 추진하는 데 필요한 정보를 수시로 교환,협력하고 신규 협력 분야도 지속 발굴해 대국민 에너지 절감 유도를 통한 탄소 중립 달성을 위해 지속해서 협력할 예정이다.

i2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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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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