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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일반

홍기원 의원,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총 37억 4,400억원 확정

중앙시장 아케이드 설치공사 5억 9,900만원 확정
통복천 비점저감시설 설치사업 16억 7,200만원 확정
홍기원 의원, "살기좋은 평택, 안전한 평택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홍기원 더불어민주당 의원(평택시 갑,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은 30일, 평택(갑) 지역에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총 37억 4,4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된 예산 사업은 중앙시장 아케이드 설치,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한 보건소 기능 전환, 보행신호 음성안내 보조장치, 통복천 비점저감시설 설치사업 등 4개 사업이다.

신장동에 위치한 중앙시장 아케이드 설치사업은 5억 9,900만원을 확보했다. 중앙시장의 천막 및 슬레이트가 노후화되어 우천시 상인 및 시민들의 안전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어 왔고, 시민들이 전통시장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있었다. 아케이드 설치로 안정성 확보와 전천후 쇼핑이 가능하여 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외에도 통복천 유역 비점오염 취약지점에 비점오염저감시설 2개소 설치 16억 7,200만원, 보건소 내 4개실(물리치료실, 정신건강상담실, 운동처방실, 어린이 건강체험관) 리모델링 예산 9억 7,300만원, 어린이보호구역 횡단보도 보행신호 음성안내 보조장치 설치에 5억원을 확보하여 시민들의 쾌적한 안식처 제공과 안전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홍 의원은 "이번 특별조정교부금은 우리 시민들의 편의와 안전에 직결된 사업이 많이 확보되어 평택시민들의 삶이 더욱 풍요로워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교를 위해 함께 노력해주신 정장선 평택시장님을 비롯한 경기도의원님들과 평택시청 공무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홍 의원은 이어 "앞으로도 살기좋은 평택, 안전한 평택을 만들기 위해 오직 시민과 국민만 바라보고 일하겠다"고 밝혔다.

i2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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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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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광주중국총영사관, 전북중국인협회 방문…외국인 정착 지원 방안 논의 (전주=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중화인민공화국 주광주영사관의 주저화 부총영사와 수지버 영사가 16일 전북중국인협회를 방문해 협회의 주요 활동과 향후 계획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문에서 영사관 대표단과 협회 관계자들은 전북특별자치도 내 중국 출신 주민들의 정착 지원 방안과 협회의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협회는 주광주영사관과 협력하여 전북 지역에 거주하는 중국 출신 도민들이 안정적으로 생활하고 지역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주저화 부총영사는 "전북특별자치도에 중국인협회가 설립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향후 협회의 활력이 기대된다"며 "영사관 차원에서도 필요한 경우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오후에는 주저화 부총영사를 비롯한 전북중국인협회 회원 10여 명이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주최한 '외국인 지역 정착을 위한 광역비자 정책 포럼'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전북형 광역비자 정책 방안과 관련해 주한 외국 공관 관계자 및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이 논의되었다. 협회는 이러한 논의 내용을 바탕으로 중국 출신 도민들의 정착을 돕는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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