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5회 전국시낭송경연대회'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로 인하여 비대면 MP3 녹음 파일 심사로 예선을 통과한 35명의 본선 진출자를 대상으로 지난 4월 17일 오후 영상 파일(전신촬영·마이크사용·배경음악 불가)을 통한 지정 시 낭송을 통해 전문 심사위원(위원장 함동선 시인, 심사위원 김옥선·김운향·서영순·이복자·장건섭 시인)의 엄격한 심사로 ▲대상(송파구청장상) 1명(상장·상금·시낭송가 인증서) ▲금상(국회의원상) 3명(상장·상금·시낭송가 인증서) ▲은상(서울시송파구의회 의장상) 6명(상장·상금·시낭송가 인증서) ▲동상(서울시송파구의회 의장상) 7명(상장·상금·시낭송가 인증서) 등 17명의 수상자를 선정 발표했다.
또한 ▲장려상(한글문인협회 이사장상) 16명(상장) ▲특별상(의상상·무대상·세종대왕상·아차상·심사인당상) 등이 선정 됐다.
'한글문학' 제20주년을 기념하여 '한글문학'이 주관하고 한글문인협회가 주최한 전국 규모로 개최된 이번 시낭송 대회는 전국에서 98명이 참가해 예선대회와 본선대회에서 열띤 경연을 벌였다.
이원우 한글문학 편집인의 사회로 시작된 수상식에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예방을 위한 거리두기 유지 등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 정명숙 한글문학 발행인 겸 한글문인협회 이사장과 심사위원단, 대회 참가자 및 수상자 등 30여 명만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 되었다.

정 이사장은 이어 "처음 시작할 때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하는 두려움도 있었지만 전국에 계신 낭송가 선생님들의 열정과 참여로 강산이 변한다는 10년의 반환점을 돌게 되었다"며 "이는 혼자 만들어가는 것이 아닌 많은 선생님들과 함께하는 자리여서 더욱 값지고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정 이사장은 계속해서 "앞으로도 더욱 발전되고 기대되는 낭송대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바쁘신 중에도 본 대회에 축사 동영상을 보내주신 박성수 송파구청장님, 남인순 국회의원님, 이황수 송파구 의회의장님, 이광복 사단법인 한국문인협회 이사장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드린다"고 전했다.
정 이사장은 또 "대회에 참가하기 위하여 많은 연습과 시도하지 않았던 동영상 촬영 등에 노력하신 참가자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제5회 전국시낭송대회를 개최함에 있어서 각계각층에서 많은 협조를 해주신 것에 대하여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전국 규모의 가장 권위 있고 제일 큰 시낭송 대회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각오가 돼 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공현혜·장건섭·황송해 시인이 평소 한글에 남다른 관심과 문학횔동을 통하여 주민의 정서함양과 삶의 질을 높이는데 앞장서 옴은 물론 한글문학·한글문인협회가 주최·주관한 제5회 '전국시낭송대회'에 기여한 공로로 박성수 서울 송파구청장으로부터 표창장을 수여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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