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객은 실제로 주어진 1시간 동안 현장에서 배우와 함께 추적해나가게 된다. ‘인간적인 것은 무엇인가’라는 물음에서 더 나아가 ‘어떻게 사는 것이 올바른 것인가’라는 철학적인 메시지를 단순하게 표현하며 지나치기 쉬운 어려운 주제를 다양한 각도로 사고할 수 있게 만든다.

캐릭터의 성별과 관련 없이 다양한 페어로 연극을 즐길 수 있게 만들어 같은 캐릭터라도 마치 새로운 공연을 보는듯한 매력을 창출해 낼 것이다. 젊은 창작진 들의 호흡으로 만들어지는 이 작품은 관객들에게 현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극적인 매력을 뽐내고, 상상력을 자극하는 연극이 될 것이다.
'홧김에 박문수 프로젝트'는 공연예술로 이야기하는 사람들이 모인 프로젝트 집단이다. 박문수 대표를 필두로 강원도와 서울을 오가며 활동하다가 2021년 재창단 되어 서울 중심으로 활동하는 창작집단이다. 2021 아르코청년예술가 지원사업 선정작 '이를 탐한 대가'로 그 시작을 알린다.
연극 '이를 탐한 대가'는 윤상호, 장태민, 박연하, 김신실 배우가 출연해 무대를 가득 채운다. 젊고 패기 넘치는 배우들과 노련하고 연기력을 갖춘 배우들이 만나 환상적인 호흡을 보여줄 것이다. 현시대를 조명하는 이슈들과 다가올 미래에 대해 유쾌하면서도 진지하게 그려낸다. 공연 시간은 평일 8시, 주말 3시 / 6시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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