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남시학부모연합회는 하남시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적인 봉사활동 추진과 아이들 스스로의 미래와 진로를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하남시학부모연합회의 요청으로 개최된 이번 간담회에는 최 의원과 정병용 하남시의원, 전서영 하남시학부모연합회 회장을 비롯하여 임원진 4명(김효진, 신동아, 윤연주, 이운선)이 함께 참여하여 통학환경 개선 및 안전하고 쾌적한 학습 환경 조성 방안 등 지역 교육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간담회 참석자들은 ▲학교 등, 하굣길 안전펜스 설치 ▲지하철역 출구 난간 위험을 막기 위한 방안 마련 ▲고등학교 수험생 및 학교 관계자들의 백신접종 우선 추진 ▲학교 방역 인력 지원 등 물리적 시설 마련 및 코로나-19 상황에 대비한 안전한 교육환경에 대한 의견들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최 의원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하남시 교육발전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해 주시는 하남시학부모연합회 임원진들께 감사드리며, 상시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안전한 교육 환경이 하남시에 정착될 수 있도록 연합회 임원진 및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인사 말씀을 전했다.
최 의원은 또한, "학생들의 안전을 위한 교육환경 개선이 무엇보다 우선시 되어야 한다"며 "아이들을 불안하지 않게 돌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정책이라고 생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질 좋은 교육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하남시 국회의원으로서, 두 자녀의 아버지로서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전서영 하남시학부모연합회 회장은 "하남시 학부모들의 다양한 의견에 관심을 가지고 소통하는 매우 의미 있는 자리였으며, 지속적으로 하남시 교육 발전에 앞장서주시고 힘을 실어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건넸다.
최 의원실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공공기관의 협력적 의사전달 구조를 만들기 위해 이날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들을 정리하여 하남시청과 광주‧하남교육지원청 등에 전달하고, 해결방안을 함께 마련함으로써 지역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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