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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한국서예신문대전 경북 경산서 개막

종합대상에는 서각 부문에서 임명종 씨가 영예의 대상 차지
대상에는 서양화 김학균, 민화 이선화, 한글 정의완 씨가 각각 수상

(경산=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한국서예신문이 주최하고 한국서예신문 운영위원회가 주관한 제8회 한국서예신문대전이 17일 경북 경산시 시민회관에서 개막되었다.

이날 35도의 불볕더위가 연일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개최된 한국서예대전 출품 작품은 문인화, 서예, 서각, 민화, 서양화, 공예, 캘리그라피 분야로 나눠 오는 22일까지 전시된다.

NORTH-LAND, (주)더리본, 한국서예명가, (사)해동서예학회 후원으로 개최된 이번 한국서예신문대전에서 종합대상에는 서각 부문에서 임명종 씨가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대상에는 서양화 김학균, 민화 이선화, 한글 정의완 씨에게 각각 돌아갔다.

이날 한국서예신문의 금제 김종태 발행인은 대회사를 통해 "탑을 쌓아 가는데 처음 기초가 중요하지만, 어느 하나 중요하지 않는 게 없다"며 "초대작가가 되고 나서 또 새로운 이정표를 정하고 전진하는 자세가 삶의 자리를 남기는데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 발행인은 이어 "꿈이 없으면 삶의 의미도 없을 것"이라며 "처음 입상한 분들은 자기를 도끼로 찍어도 향기를 버리지 않는 향나무 같이 초심을 버리지 않고 매진해 달라"고 주문했다.

i2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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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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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헌개혁행동마당' 등, "직접민주제 초특급도입 등 개헌공약후보 나와라"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광복 80주년을 3개월 앞둔 지난 15일(목)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이순신장군 동상 앞에서 '개헌개혁행동마당' 주최 및 9개 시민단체 연대협력 아래 '국민연대' 등 36개 시민단체가 '제7공화국 수립 관련 공개질의와 직접민주제 도입 등 개헌일정 공약촉구 기자회견'을 주관하고 21대 대통령 후보 7인 전원에게 "차기정부 최고중요 정치과제와 제7공화국 수립방안을 각각 밝혀라"며 "직접민주제 도입 등 국민주권보장 부분개헌과 주권재민 연성헌법 전환일정을 공약하라"고 요구했다. 이근철 '국민연대' 상임대표 등 참여단체 대표들은 기자회견문을 순차적으로 낭독하면서 "지난 5월 9일 민주당을 비롯한 5개 정당이 광장대선연합정치시민연대(약칭 광장대선연대 또는 광장연대)와 함께 이재명을 광장후보로 지지하면서 "대선 후 국회 헌법개정특별위원회를 통해 국민참여형 개헌을 임기 내 신속하게 추진하겠다는 취지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어서 "왜 10대 공약에 포함하지 않았는지?" 등을 따져 물었다. 그밖에도 이들 대표는 “거대양당을 비롯한 원내정당은 우리의 애국애민 정신을 철저하게 외면하여 조기대선과 부분개헌 동시실시는 현실적으로 물거품이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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