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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일반

김두관, 대선주자 최초 단독 모바일 라이브 방송국 개국

비대면 트렌드에 발맞춰 언제 어디서나 소통 가능한 단독 모바일앱 개발
다양한 콘텐츠 통해 각계각층의 국민과 폭넓은 소통 이어갈 예정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제20대 대통령선거 예비후보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의원(경남 양산을)이 10일, 대선주자 최초로 라이브방송국 '만찍남! (만나면 찍게 되는 남자) 두관이 명관 TV'를 정식 개국한다.

'만찍남! 두관이 명관 TV'는 쌍방향 소통방식의 단독 모바일앱으로, 해당 앱은 최근 비대면 플랫폼의 확장으로 대중의 주목을 이끄는 라이브 커머스를 기반으로 하였다는 점에서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기존 SNS 플랫폼과 차이를 보인다.

비대면 트랜드에 발맞추어 선보인 김 후보의 이색 행보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김 후보는 지난 7월 16일, 3차원 가상세계인 메타버스(Metaverse)에 독도를 구현해 메타버스 독도 이장으로서 첫 기자회견을 열어 대중의 이목을 사로잡은 바 있다.

최초 라이브방송국 개국이라는 이색 행보는 폭넓은 세대와의 소통을 넓혀나가기 위한 김 후보 본인의 강한 의지가 반영됐다는 평가다.

김 후보는 해당 앱을 통해 전국 어디서나 실시간으로 출연해 지지자뿐 아니라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인생 이야기, 정치철학, 미래비전 등을 라이브방송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김 예비후보의 주요 공약인 5극 2특 체제, 국민기본자산제, 1가구 1주택 국가책임제 등 주요 정책을 실시간 정치 토크쇼 형식으로 시청자들에게 직접 설명할 예정이다.

나아가 정치 여정의 뒷이야기와 ‘KIM 퀴즈 온 더 블럭' 등 다양한 포맷의 콘텐츠를 업데이트할 예정이며 유튜브 채널 '김두관 TV'에서의 홍보를 시작으로 카카오톡 채널과 페이스북, 트위터 등 SNS 활동 역량도 강화할 예정이다.

김 예비후보는 "'만찍남! 두관이 명관 TV'는 코로나19 여파로 대면 활동의 기회가 줄어든 아쉬움을 해결하는 동시에 국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소통창구로서 준비했다"며 "저를 지지하는 국민과 함께 해당 앱을 통해 그동안 못했던 이야기, 하고 싶은 이야기를 자유롭게 소통하는 동시에 서로의 활동을 응원하는 '김두관 소통 TV'를 만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

김두관 캠프 관계자는 "김 후보는 여러 사람과 격의 없이 어울리는 성격으로 유명한 만큼 TV 제목인 '만찍남(만나면 찍게 되는 남자)'도 이런 김 후보의 실제 성격을 반영했다"면서 "아래에서부터 성장해온 김두관 후보의 인간적이고 소탈한 매력을 충분히 전달하기 위하여 해당 앱을 기획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만찍남! 두관이 명관 TV'는 현재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의 구글플레이(Google Play) 스토어에서 설치한 후 시청이 가능하며 9월 초 아이폰에서도 이용이 가능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i2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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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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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광주중국총영사관, 전북중국인협회 방문…외국인 정착 지원 방안 논의 (전주=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중화인민공화국 주광주영사관의 주저화 부총영사와 수지버 영사가 16일 전북중국인협회를 방문해 협회의 주요 활동과 향후 계획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문에서 영사관 대표단과 협회 관계자들은 전북특별자치도 내 중국 출신 주민들의 정착 지원 방안과 협회의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협회는 주광주영사관과 협력하여 전북 지역에 거주하는 중국 출신 도민들이 안정적으로 생활하고 지역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주저화 부총영사는 "전북특별자치도에 중국인협회가 설립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향후 협회의 활력이 기대된다"며 "영사관 차원에서도 필요한 경우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오후에는 주저화 부총영사를 비롯한 전북중국인협회 회원 10여 명이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주최한 '외국인 지역 정착을 위한 광역비자 정책 포럼'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전북형 광역비자 정책 방안과 관련해 주한 외국 공관 관계자 및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이 논의되었다. 협회는 이러한 논의 내용을 바탕으로 중국 출신 도민들의 정착을 돕는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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