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화)

  • 구름많음동두천 4.8℃
  • 흐림강릉 3.6℃
  • 흐림서울 5.5℃
  • 맑음대전 8.3℃
  • 흐림대구 7.9℃
  • 흐림울산 8.3℃
  • 맑음광주 11.5℃
  • 흐림부산 11.3℃
  • 구름많음고창 7.7℃
  • 흐림제주 10.9℃
  • 구름많음강화 4.6℃
  • 구름많음보은 7.3℃
  • 구름많음금산 9.2℃
  • 구름많음강진군 10.3℃
  • 흐림경주시 6.8℃
  • 흐림거제 8.8℃
기상청 제공

남이섬, '나마스테, 희망을 물들이다' 2021사랑-나미나라 인도문화축제 개막

민경혁 대표 "남이섬, 세계를 향한 문화 예술 발신지"
남이섬, 2010년부터 인도와의 다방면의 문화 교류 통해 민간 외교 주도해와
인도대사관, 인도의 문화예술단체 SEHER와의 협력 통해 다채로운 프로그램 선보여
'평화랑'에서는 '인도미술박물관 초대 展, '뉴델리, New Daily'가 내년 3월 1일까지 전시

(춘천=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생명의섬' 남이섬(대표 민경혁)은 25일 '나마스테, 희망을 물들이다'라는 주제 아래 다채로운 인도문화의 매력을 관람객들에게 선보이는 '2021사랑-나미나라 인도문화축제'를 화려하게 개막했다.

오는 26일까지 이어지는 '2021사랑-나미나라 인도문화축제'는 우리말 '사랑'과 '다채로운', '아름다운'이라는 뜻의 힌디어 '사랑( सारंग)'을 중의적 의미로 사용한 '사랑-나미나라 인도문화축제'는 '2010 남이섬세계책나라축제'를 통해 맺어진 남이섬과 인도대사관 간의 인연을 바탕으로, 2015년부터 남이섬에서 개최되어 올해로 여섯 돌을 맞이했다.

특히, 이번 축제는 올해 3월 12일부터 인도의 독립 75주년인 내년 8월 15일까지 진행되는 인도 정부의 이니셔티브 캠페인인 India@75의 일환으로 진행되어 더욱 뜻깊은 축제가 되고 있다.

민경혁 남이섬 대표는 25일 남이섬 강당에서 열린 '2021 사랑- 나미나라 인도문화축제' 개막식 환영사에서 "남이섬은 섬 전체가 하나의 문화 플랫폼이자 세계를 향한 문화 예술의 발신지다"라고 말했다.

민 대표는 이어 '생명의섬' 남이섬이 25일, 26일 양일 간, '나마스테, 희망을 물들이다' 라는 주제 아래 다채로운 인도문화의 매력을 관람객들에게 선보인다"고 전했다.

이날 진행된 개막식에는 스리프리야 란가나탄 인도대사가 영상으로 축사를 보내왔다. 또 춘천시 전진표 부시장과 김성기 가평군수, 한국외대 김찬완 인도연구소장이 축사에 함께 했다.

축제 주관사인 남이섬교육문화그룹은 작년에 인도와의 보다 깊이 있는 문화교류를 위해 인도의 문화예술단체 세헤르(SEHER)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에 따라 SEHER는 인도의 무용 그룹 '록 찬다(Lok Chhanda)'와 함께 본 축제의 개막을 축하하기 위한 공연을 인도 현지에서 선보였다.

15세기 인도의 신비주의 시인 카비르 다스(Kabir das)의 철학을 바탕으로 인도 고전 무용과 현대 무용을 조화시킨 이번 공연 영상은 축제 개막식에서 선보여 개막식에 참석 인사들로부터 많은 찬사를 받았다.

더불어, 쇼콰이어 그룹 '하모나이즈'가 인도 음악을 노래하고, 인도의 현악기인 시타르와 한국의 가야금이 만나 아름다운 선율을 선보이는 등 다양하고 풍성한 공연들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매년축제를 빛내고 있는 한국외국어대학교 인도어과 춤패 '사라스와띠(Saraswati)'가 신나는 발리우드 댄스로 관람객들의 흥을 돋운다. 인도문화원전문 강사가 선보이는 수준 높은 인도 전통 무용 까탁(Kathak) 댄스도 놓칠 수 없는 볼거리이다.

남이섬 '평화랑'에서는 '인도미술박물관 초대 展:뉴델리, New Daily'가 열리고 있다.

박여송 인도미술박물관장이 지난 40여년간 인도에서 수집한 미술품 중 인도의 마두바니 부족 및 왈리 부족의 회화 작품과 바스타르 지방의 철 조각품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인도 미술품이 지난 9월 18일부터 내년 3월 1일까지 전시될 예정이다.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들도 축제를 풍요롭게 만든다. 인도스타일 에코백 만들기,인도 전통 문양인 랑골리 색칠하기, 인도의 향을 담은 인센스스틱 만들기, 어린이를 위한 인도그림책 큐레이션, 인도문화원요가 전문 강사에게 배우는 힐링요가 등이 방문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인도인들이 즐겨먹는 디저트인 굴랍자문과 사모사, 그리고 인도의 국민음료 차이를 첨가한 차이티라떼를 즐기며 인도의 맛과 향을 체험해볼 수도 있다.

''2021 사랑-나미나라 인도문화축제'는 남이섬에 입장하는 관람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축제 기간 중 인도인과 인도어학과 학생들은 무료입장이 가능하다.(여권 또는 학생증증빙/일부 체험 유료, 문의: 031-580-8015)

i24@daum.net
배너


배너
배너

포토리뷰


배너

사회

더보기
광복회 "김형석 전 독립기념관장 해임, 만시지탄이지만 적극 환영"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광복회(회장 이종찬)가 김형석 전 독립기념관장의 해임에 대해 "만시지탄이지만 적극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광복회는 20일 발표한 성명에서 "이번 해임은 그동안 독립운동 정신을 선양해야 할 위치에서 오히려 독립운동을 부정하고 폄훼해 온 자에 대한 당연한 귀결"이라며 이같이 평가했다. 광복회는 이어 "국민의 뜻을 거스르는 자들에 대한 준엄한 역사의 심판"이라며 "피로 쓰인 역사는 결코 혀로 덮을 수 없다는 역사 정의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성명은 김 전 관장이 독립기념관을 "종교시설로 사유화했다"고 비판하면서, "일제하 한국인의 국적은 일본이었다는 발언으로 대한민국 정부의 일관된 입장을 부정해 왔다"고 주장했다. 또한 "광복절에 '해방은 연합국의 선물'이라는 발언을 하는 등 독립기념관장으로서의 자질과 품위를 실추시켜 왔다"고 지적했다. 광복회는 이번 조치를 "독립운동을 끊임없이 깎아내리고 민족혼을 말살해 온 뉴라이트 세력 몰락의 시작"이라고 규정하며, "우리 사회 전반에 만연한 관련 세력이 완전히 소멸될 때까지 역사 정의 실천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전 관장의 해임을 둘러싸고 정치권과 시민사회에서 평가가

정치

더보기
촛불행동 "민주당·조국혁신당, 조희대 탄핵 당론 채택하라"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시민단체 촛불행동이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법원의 무기징역 선고와 관련해 "내란 단죄가 미흡하다"며 조희대 대법원장에 대한 탄핵을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의 당론으로 채택할 것을 촉구했다. 김민웅 촛불행동 상임대표는 20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발표한 입장문에서 "지난 19일 윤석열에 대한 무기징역형 선고는 내란세력을 비호하는 판결"이라고 주장하며, 조희대 대법원장이 사법부를 이끌 자격이 없다고 비판했다. 그는 "내란에 대한 엄중한 단죄가 이뤄지지 않았다"고 주장하면서, 조 대법원장 탄핵 추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앞서 법원은 19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혐의 사건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내란 혐의를 인정하면서도 사형 대신 무기징역을 택했다. 이에 대해 촛불행동은 "국민적 법감정에 부합하지 않는 판결"이라고 반발하고 있다. 김 대표는 입장문에서 조 대법원장이 내란 사태 당시 사법부 운영과 관련해 책임이 있다고 주장하며, "사법개혁을 가로막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한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이 조 대법원장 탄핵을 당론으로 채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촛불행동 측은 일부 야권 의원들이 이미 '조희대

배너
배너